2024/03 31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12화 예고

이제 이것도 1기가 마무리될 때가 되어가네 일단 1기 보스급인 로드단을 접수했으니 평화롭게... 아니다 여전히 마법소녀팀이 남았으니 마무리는 덜 끝났지 하지만 마법소녀도 한번 제압해봤으니 이젠 거의 개그캐릭터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ㅋ 앨리스의 가장 화려한 표정까지 아무튼 이렇게 하다 마무리되겠지 https://youtu.be/GrsTX_OWcA4

이번해에는 극장판 볼일이 많네

4월 개봉 예정인 건담시드 프리덤의 개봉이 4월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CGV를 살펴보다가 3월 30일에 예매일정이 보였다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가 예매를 결심했는데 이미 상영관 가운데를 중심으로 대부분 예매가 완료되어 가장자리와 앞쪽자리만 남아있었다 며칠만 기다리면 편하게 볼 수 있겠지만 일단 궁금한 것도 사실이고 이번기회에 센텀시티점도 탐방할 좋은 기회라서 찾아가보려 한다 3월에는 벌써 한편을 보았고 내일은 또 극장판 예매를 해둔 상태라 3월은 영화관 갈일이 많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서울의 봄 때문에 바빴는데 말이다 그 외에도 두편 정도가 3월말에 개봉예정인데 그것도 상황을 봐서 예매를 당장할지 4월에 맞춰서 할지는 고민을 해봐야겠다

건담시드 속에서 보이는 진영별 모빌슈트의 특징. 하나

여러 이야기 중에서 문득 가장 궁금한 부분이 하나가 있다 시드 시리즈에서는 지구를 주축으로 하는 '네츄럴'과 인공인간들이 결집한 '자프트' 또는 플랜트 세력으로 나뉘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존재에 대한 갈등이 계속되며 각자 독자적인 무기체계를 형성하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 건담이다 하지만 건담이 등장하기 이전부터의 이야기를 보면 조금 묘한 부분이 눈에 띈다 바로 무기체계이다 플랜트가 지구를 침공하는 시점에서보면 이들은 지구연합보다도 진보된 무기를 갖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발사하는 무기들은 대부분 지구군과 같은 화약형 무기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지구연방군은 처음에는 화약형 무기를 체택하다가 점점 빔형 무기들로 바꾸기 시작한다 건담이 등장한 시점을 시작으로 모빌슈트도 건담과..

인간의 시대_불안전성

인간을 바라보는 두개의 관점 두 엘프가 평가하는 인간의 감성은 극렬하게 갈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의 공통점은 인간에 거는 기대감이라는 점이다 제리에는 이미 그 과정을 보았지만 인간은 본인들보다 수명이 짧으면서도 제멋대로인 종족이었다 그리고 그 인간은 자신과 같은 엘프를 마법사로 길러냈다 그런 인간의 모호함에 제리에는 호기심을 가지다가도 이내 실망한다 본인처럼 권위적인 것에 큰 관심을 두는 것 같지도 않고 강해지고 싶어하는 열망이 있기도 하지만 또는 금새 사라져버리는 인간을 목격하면서 제리에는 인간에 거는 기대감이 크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제리에도 은연 중에 알고 있다 인간은 물완전한 존재이지만 그 중에서도 알 수 없는 가능성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플람메가 그랬고 그녀가 가르친 프리렌이 그러했고 ..

3기때문에 정주행해보려했는데 못버티겠다

1기때부터 보다가 거부감이 심해서 그만뒀다가 3기까지 나왔으니 1기부터 진득하게 정주행해보려 했는데 도저히 이건 취향에 맞지 않아서 볼 수가 없다 애초에 이상한(?) 로맨스 전개도 마음에 안들었는데다가 남자주인공의 찐따미(?)는 그 수준을 넘었다 차라리 조용히 지내는 히키코모리면 모를까 애매하게 풍겨오는데 여미새(여자에 미친 새끼) 성향은 또 강한 이상한 캐릭터라서 견디기가 힘들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전개가 뭐냐고 물으면 솔직히 답은 없다 정말 막장인 내용인데도 재미있었던 적도 있었고 남들은 훌륭하다고 하는데도 도저히 봐주기가 힘든 것도 최근에 많았다 각자 취향이긴 하지만 그저 여자주인공들만 보자고 참고 보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여자주인공도 이상한 남자 주인공의 논리에 동정을 하는 것도 이상..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하는 장송의 프리렌

정말 놀랍다 이번 분기에 프리렌을 만나지 못했다면 과연 어떤 것이 만족시킬 수 있었을까 그리고 예상가능한 조건에서 조금 더 더한 재미 던전의 복제본들은 한번에 쓰러지지 않고 다시 새로 재생할 수 있다는 조건은 상당히 매력적인 난이도를 제공했다 물론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조건이긴했지만 어쩌겠나 그렇게 무난하게 통과한다면 그야말로 팔은 안으로 굽는다 1급 시험의 난이도를 소개하기 위한 필연적인 조건이고 모두가 매력이 있은 캐릭터지만 보조출연진에 불과한 그들을 모두 기다릴 수는 없다 가끔 어떤 곳에서는 보조출연진까지 정성스럽게 설명해놓고 정작 필요한 경우는 단 한컷도 포함되지 않는 이상한 스토리를 가지는 내용도 보았다 그게 아니면 아무 소개도 없이 등장했다가 내용을 산만하게 흩트려놓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

자꾸 이런식이면 그만 볼 수 밖에 없는데 [마도정병]

솔직히 서사가 너무 재미가 없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어떤 특별 성별에게만 주어지는 능력이고 세상을 구하는 능력이라고는 하지만 뭐 대단한 전략도 없이 그저 특별한 전투능력 자랑이나 하는 여타 다른 능력대전과 비슷하다 게다가 조금 더 뇌절해서 말하면 일본 고유의 전투부대 개념이라든지 그런 고리타분한 고전적인 조직이 세상을 구한다는 시나리오는 참 아마추어같다 물론 여느 애니메이션에도 적용되는 이야기고 그렇지만 좀 더 발전된 조직화된 조직과 좀 더 개선되는 모습은 기대하면 욕심인가 게다가 노예신분이라면서 영웅(히어로)를 노린다는 말은 또 무슨 뜻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나히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도 미도리아 이즈쿠가 계속 괴롭힘을 받으면서도 정의로움을 놓지 않았던 뭐 그런 일본 내부의 청년에게 고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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