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잡다한 이야기 126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관심도

관객몰이에 비해 생각보다 조용한 '스파이 패밀리'에 반해 5만을 넘겼다고 오두방정을 떨던 건담의 극장판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스파이패밀리가 거둔 성과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사실 큰 화제를 몰고 왔다는 기사는 없는듯 보인다 물론 건담 극장판 역시 5만을 넘긴 성적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두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미 28만대 5만이면 누가봐도 그 수준은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언론 반응의 차이가 큰걸까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또는 관심이 크지 않았던 이유가 가장 크며 스파이 패밀리는 단순히 오락영화로 치부해버린 기존의 언론인들의 반응의 차이라고 본다건담은 그만큼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다고 믿는 경향이 그에 따른 반응의 차이라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섭섭하게도 스파이패..

블루아카이브 애니메이션 1화

생각보다 작화는 상당히 잘 나온 것 같다 게다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게임의 스토리와는 다른 전개로 가려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스토리를 모르니 그냥 기분 탓인걸로. 그나저나 얘 이름 뭐더라 1화부터 꽤 다양한 표정이 단독으로 많이 나와서 집중해서 캡쳐해봤다 아 이제 곧 라프텔 캡쳐도 곧 없어지겠지 뭐 다른 방법은 많으니까 나야 크게 신경 쓰지도 않지만 아무튼 있다가 없으면 아쉬움도 있겠지

건담 seed 극장판에게 배신감이 드는 것 중 하나

이미 여러 이야기를 올렸고 그 중 하나가 생각난 건데 이번 극장판을 위해 제작된 것 같은 새로운 유형의 프리덤이 이렇게 허망하게 쓰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이야기를 전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더미'였다니 그리고 그렇게 파괴된 뒤 재등장한 '진짜'프리덤과 초반부에 살짝 언급하던 어떤 것과 결말에 합체한 모습은 솔직히 '고작' 이런걸 보여주자고 이 '난리'를 부렸던 것인가? 싶었다 게다가 그 마저도 일부러 밀리는 모습으로 열세인 척 하는 연출을 보여주다가 극적인 상황을 만들고 싶었던 모양인데 상당히 어설펐다

다시 시작된 장르개척

https://youtu.be/07GmpY-3mOs 지금도 가끔 보이는 이세계전이물 그러니까 '트럭'이라는 매개체로 하여금 이세계로 강제로 전생하는 일이 잦았다 그 이후로는 별 이상한 방법으로도 다양하게 현실의 인간을 학살(?)했고 그 댓가로 마왕을 토벌하려고 소환했으나 스스로가 마왕이 되거나 또는 마왕을 노예로 삼거나 등등 많은 일이 생기곤 한다 하지만 그 마저도 패턴이 솔직히 이젠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이제 판타지 내부의 보조캐릭터가 변이하기 시작했다 길드사무소의 여직원 서무업무를 담당하던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 나름 아이디어는 신선하네 마치 작가가 직접 그 대변이라도 하는 듯 하다 모두가 전이물을 찾다보니 여러번 퇴짜를 맞아서 보란듯이 '이런 건 어떠냐!'라고 내던진..

누가 봄 아니랄까봐

https://www.youtube.com/watch?v=4hNkfpYhFZc 최신 PV들은 연애물로 도배를 한 것 같다 그리고 그 중 일부는 최근 인기가 있었던 애니메이션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비슷한 소재가 하나씩 착안된 듯한 것도 제법 보인다. 판타지라던가 아, 연애도 그랬구나 연애물 중에선 그래도 이게 관심이 간다 다른건 너무 연애물에 가깝고 이건 일상물에 개그가 가미된 느낌이 내 취향에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역시 극장판 느낌의 채색이 옅은 느낌이 특이하고 썸네일의 캐릭터가 뭔가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는 전형적인 단발에 푸른머리가 익숙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