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무능한 나나 12

13화

역시 2기 가능성을 열어두는구나 갑작스런 반전이긴한데 글쎄.. 모르겠다 그래도 2기에 대한 기대는 없다 좀 지치는 감이 많은 전개라 자극을 주고 그 자극보다 더 큰 자극으로 뒤덮는 방식으로 계속하다가 마지막이 다가오니 급하게 마무리하려는 듯한 그런 전개가 그다지 매끄러워보이지도 않고 오버스펙이 강한 캐릭터가 계속 긴장감을 주기 위한 장치라고는 뭐랄까 그냥 의미가 없는 캐릭터같다 무엇보다 무능력자에게 속는 능력자라는 컨셉도 초반 1~2화까지는 이해가 되고 스릴감도 있었는데 그 이후의 능력자들을 처리하는 과정은 흥미롭다기 보다도 추리물을 묘하게 따라가는 듯하지만 어설픈 느낌도 들었다 신선한 설정이긴 했지만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10화

뜬금없는 인물의 등장 지금은 자막없이 보니 대략적인 스토리 위주로만 보다가 갑작스런 멘붕 꺼무위키를 켜서 대략적인 캐릭터 확인. 새로운 걸림돌 등장. 그리고 새로운 살인자의 존재 보면볼수록 나나의 존재가 자꾸 호구가 되어가는 느낌 혼자 능력자들을 파악하고 겨우 한명씩 죽여나갈 때 숨겨진 새로운 존재는 그 정보를 취득할 필요없이 빠른 속도로 제거할 것 같은 그런 느낌 게다가 후반에는 나나의 존재 자체도 위협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설레발. 좀 지쳐가는 중 주인공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게 어찌 보는 사람에게도 이렇게나 피로감을 주는지... 극렬하게 긴장감을 주어서가 아니라서 끈질기게 끌어놓고는 좀 어이없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그런 전개가 좀 김이 새는게 많아서 지치는 감이 크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

8화

왜 이거 빠졌지 10화를 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블로그부터 켜봤더니 7과 9가 사이에 뭔가 비어있다니 덕분에 오히려 연결점이 더 보이게 된건 놀랍지만.. 기존까지는 나나 혼자 능력자들을 제거해 나가는 이야기였고 게다가 능력이 없는 살인자... 슬슬 의심을 받기 시작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이미 나나의 행적에 대해서 의심하는 것과 성가신 능력... 일부러 한계점까지 몰아넣은 뒤 새로운 인물의 투입의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솔직히 짜맞추기 위해서 너무 몰아세우는 느낌이 역력하다

7화

이런 전개 방식이구나 마치 코난 보는 느낌이다 뭐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일단 나나가 목표를 탐색하고 적당한 시기에 행동하는 것 물론 1화에서는 그게 가능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제거한 뒤 뒤처리가 주된 스토리 연결고리 이번 6~7화의 전개가 상당한 위기 구간이라고 여겨졌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위기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임무도 순탄치 못할 것이라 예상 가능하다 무엇보다 계속 사라지는 학생들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한 캐릭터가 이미 있고 그리고 남은 집단도 더 이상 병풍 역할은 하지 않을 캐릭터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 근데 뭔가... 주변 캐릭터들이 좀 수동적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사건이 발생하고 갑자기 그 상황에 맞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그 캐릭터의 능력 파악과 결점을 찾고 제거되는 형식..

4화

새로운 위기 초반부 가장 큰 위기가 아닐까 1차 위기를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준비하는 중에 찾아온 가장 큰 변수 등장 뭘까 마치 이렇게 화마다 몰아붙이는 이유 급하게 몰아붙이는데에는 아무래도 '인류의 적' 제거가 주 목적이니 서두르는 것도 있겠지만 마치 앞으로도 반전은 많이 남아있으니 마구 쏟아낼 수 있다는 듯한 그런 자신감? 느낌이지만 12화로 일단 1기가 마무리 될 것 같은 느낌이다 24화까지 만들 것 같지 않은 전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특히나 능력자를 걱정해서 보낸 암살자가 무능력자라니... 무슨 계산인걸까 무엇보다 애니의 메인포스터에 등장하는 첫번째 희생자 초반에 죽일거였다면 왜 포스터에까지 등장시켰을까 괜한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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