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4

12화 마지아베제의 목표

10화와 11화를 연속으로 등장하지 않았던 트랜스 마지아 에놀미타 내부의 반란을 정리하는 역할을 대신하며 등장했다 11화에서 강화된 모습을 연마하던 것과는 다륵게 일반적인 모습으로 복구작업에 지원중이다 그리고 에놀미타 역시 마지아베제를 중심으로 조직이 재편되었지만 아직은 싸움의 여파로 잠시 휴식을 가지기로 하는데 복구현장에서 만난 아주르를 보면서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는 마지아베제 목표는 세계정복이 아닌 철저한 악역 보조 출연 물론 이번 반란사건을 토대로 예상가능한 이야기는 외부의 세력들이 다시 이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어느세력이든 토벌되는게 정상적인 방향이긴 하지만 양쪽의 힘이 비슷하다면 균형이 불균형인 환경을 만들 수 있기에 어쩌면 더 이상적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완전한 악으로써의 역할에..

이런사람들은 제발 타입캐스트 같은거 썼으면 좋겠다

편집도 괜찮고 내용도 그럴싸하지만 설명을 하는 목소리가 깨는 경우가 좀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국어책을 읽는 화법 나도 그런 말투가 나온다. 녹음을 하거나 익숙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말이다 그런데 영상을 제작하고 이 영상은 내가 내리지 않는 이상은 계속 존재하는데 이런 어설픈 더빙과 설명은 사실 아쉬운 영역이고 더 정확하게는 다른 대안이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는 '방임'에 가깝다 그저 취미로 만든 내용이라면 이렇게 본격적으로 썹네일을 만들었을까 아니다 분명 제작하고자 하는 목표도 있었을거다 그런데 몇가지 요소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결과물이 된다는건 상당히 아쉽다

[감상기]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

솔직히 많이 기대하지 않고 찾았던 것 치고는 나름 재미가 있었다 사실 2기도 조금 보다가 패턴을 놓쳐서 다 못보고 쉬고 있었는데 극장판을 꼭 봐야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내용이야 일반적인 스파패의 일상이었지만 그 속의 액션감은 상당히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파패를 좋아하거나 액션만화를 보고 싶다면 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해본다 그래서 의문이 드는 부분은 다른 상영관에 대한 궁금증이다 아이맥스와 4DX도 상영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아이맥스는 모르겠지만 4DX까지 볼 정도가 되나 싶은 생각은 있다 아무튼 간단하게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마지막 부분에서 요르 포저의 액션씬은 흡사 '진격의 거인'을 보는 듯했다 그리고 본편에서도 등장하는 여러 보조캐릭터들도 출연하면서 분량을 신경쓴 모습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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