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부터는 시작부터 맺음까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장송의 프리렌 처음 도입부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이들의 첫 여정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어설픈 모습까지도 계획된 과정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 다다른 마법사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적인 프리렌을 상대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고 그 역할은 본체인 프리렌과 페른에게 맡겨진다 너무도 당연한 그림이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다른 모습 특히 프리렌에게 있어 지금의 모습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리렌이 지금까지 걸어온 모험이 영생에 가까이 사는 엘프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그리고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제리에와 대조하며 보여지는 그 큰 차이는 너무도 큰 것이었다 엘프였던 자가 인간에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