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8

건담 SEED 극장판 왜 안풀리나 했는데

국내에 개봉할 계획이 있었던거구나 일본에서는 이미 1월에 개봉하고 끝나서 솔직히 해적판을 찾아다니고 있었거든 근데 국내에서도 개봉한다니 영화관에 가서 봐줘도 되겠다 처음 극장판 소식이 지난해에 나왔을 때는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거든 새삼스레 왜? 였는데 뭔가 이도저도 안되니 다시 끄집어내는게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건담 seed의 반응이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재평가되고 제작사도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이 극장판을 만듦으로써 다시 이 시대의 시리즈를 기획할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최근에 나온 수성의 마녀도 그에 못지않게 신세대를 표방하고 나왔지만 사실 중간 하차 이후에 여러 논란거리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걸 겪기전에 참지 못하고 탈출한게 다행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여러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화도..

去り際のロマンティクス(떠날때의 로맨틱스) - See-Saw

https://youtu.be/Jtx8NNYy8Ao 맞다 1월에 건담 시드 극장판이 방영되었더랬다 그리고 우연히 그 엔딩곡을 듣게 되었는데 건담 시드 1기의 엔딩을 맡았던 See-Saw가 다시 맡았다 직역하면 시소인데 뭐 어쨌든 영어 이름으로 되어있으니 아주 오랬동안 잘 몰랐던 이름이었다 거두절미하고 가수가 같아서인지 아니면 건담 시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인지 그 때의 느낌과 아주 흡사한 곡을 만들어냈다 거기다 살짝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서 조금 더 음이나 내용면에서 진보한 부분도 보이긴 하지만 모호한 뜻들도 조금 보여서 이걸 몽환적이라고 표현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FGekPIDOY&pp=ygUY6rG064u07Iuc65OcIDHquLAg7..

역시 섬세한 설계다

프리렌을 모사하는 던전이라면 다른 마법사 모두를 던전의 길목에 배치시키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물며 시험관인 젠제 역시 던전에 포함된 인물이니 당연하다 게다가 궁금했던 몇가지 이야기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 그저 겉모습만 따라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느정도의 본체를 묘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여러 대사나 정황상으로 어느 정도는 파악했다 기본적으로 마법과 동작을 흉내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의 생각과 마음도 어느정도 파악하며 복제본에게 주입시키는 것이다 물론 프리렌과 젠제의 얼마만큼의 능력을 발휘하는지는 정확하게 구현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급마법사의 흉내내기 정도로 시험참가자들을 위협하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라는 것은 단순히 묘사에서 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

마도정병 8화

이제 더 본격적으로 구애를 하는 6번대 대장 본인의 능력으로 또 다시 7번대로 잠입했다 좀 있으면 집착증상까지도 할 가능성이 보인다 하긴 위키의 말대로 이미 결혼한 사이로 생각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는 상태니까 아무래도 이번 분기에는 여성형 캐릭터를 기반으로 짜여진 세계관이 많은데 마도정병에서는 심지어 유일하게 등장하는 남자캐릭터가 심지어는 노예신분까지도 가지고 있으니 아마 '욕구불만'에 많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좋아하는 커버곡 스타일

사실 커버곡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노래라는 것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성향과 능력에 가장 알맞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에 비해 과하거나 너무 어려운 곡을 고르게되면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교를 부리는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과한 떨림을 첨가한다거나 그런 부분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필요 이상의 기교를 부리는 창법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가수들에게도 큰 울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창법은 모창을 하기도 쉽고 누구나 부르기가 쉬워질 수는 있지만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중성을 가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대중성과 자신의 실력이 적절하게 어울리는 노래가 좋다 특히 커버곡은 이미 유명한 곡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색깔도 다양하다 역시 오리지널을..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8화

만화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로드단은 사실 별거 없는데? 정말로 저 사람들이 지역마다 퍼진 마법소녀들을 다 사냥했다고? 물론 시간적으로 압도하면 되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자기들의 실력이 아니라 단체로 '이지매'하는 수준이 아니었을까 그렇다고 본인들이 가진 '별'만큼 실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일단 첫 조우전에서는 상당히 압도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베제가 각성을 한 이상 전투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 로드단이 가진 정복이라는 목표보다도 베제가 가진 더 순수한 목표가 더 강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정복이라는 목표는 그저 상대를 압도하기만 하면 되기에 강화조건이 분명하다 하지만 베제가 가진 마법소녀의 동경함으로 인한 다른 괴롭힘을 아는 능력이라면 아마 정복이라는 정해..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8화 예고를 보면서

8화 예고가 떴다 역시 7화의 마지막에 등장한 팀이 본격적으로 나서는지 아니면 그들의 과거 전적을 이야기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본인들의 업적에 대한 자랑과 비아냥이 섞인 조롱이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이 구역의 마법소녀와의 전투도 시도해볼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마지아 베제는 이들이 마법소녀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갑자기 반응이 바뀐다 이미 위키를 통해서 이들을 대하는 베제의 이야기는 알고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사실상 베제의 능력 아니 베제가 가지고 있는 마법소녀에 대한 감정에 의한 것과 정보력은 이 세계관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으로 작용되는 모양이다 물론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지금까지와의 먼치킨 주인공과는 결이 다르다 진정으로 마법소녀를 동경하며 수집한 정보와 자료들을 토대로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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