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3

3기때문에 정주행해보려했는데 못버티겠다

1기때부터 보다가 거부감이 심해서 그만뒀다가 3기까지 나왔으니 1기부터 진득하게 정주행해보려 했는데 도저히 이건 취향에 맞지 않아서 볼 수가 없다 애초에 이상한(?) 로맨스 전개도 마음에 안들었는데다가 남자주인공의 찐따미(?)는 그 수준을 넘었다 차라리 조용히 지내는 히키코모리면 모를까 애매하게 풍겨오는데 여미새(여자에 미친 새끼) 성향은 또 강한 이상한 캐릭터라서 견디기가 힘들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전개가 뭐냐고 물으면 솔직히 답은 없다 정말 막장인 내용인데도 재미있었던 적도 있었고 남들은 훌륭하다고 하는데도 도저히 봐주기가 힘든 것도 최근에 많았다 각자 취향이긴 하지만 그저 여자주인공들만 보자고 참고 보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여자주인공도 이상한 남자 주인공의 논리에 동정을 하는 것도 이상..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하는 장송의 프리렌

정말 놀랍다 이번 분기에 프리렌을 만나지 못했다면 과연 어떤 것이 만족시킬 수 있었을까 그리고 예상가능한 조건에서 조금 더 더한 재미 던전의 복제본들은 한번에 쓰러지지 않고 다시 새로 재생할 수 있다는 조건은 상당히 매력적인 난이도를 제공했다 물론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조건이긴했지만 어쩌겠나 그렇게 무난하게 통과한다면 그야말로 팔은 안으로 굽는다 1급 시험의 난이도를 소개하기 위한 필연적인 조건이고 모두가 매력이 있은 캐릭터지만 보조출연진에 불과한 그들을 모두 기다릴 수는 없다 가끔 어떤 곳에서는 보조출연진까지 정성스럽게 설명해놓고 정작 필요한 경우는 단 한컷도 포함되지 않는 이상한 스토리를 가지는 내용도 보았다 그게 아니면 아무 소개도 없이 등장했다가 내용을 산만하게 흩트려놓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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