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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 - 사쿠라이 토우코 (1)

1화를 보다보니 한 캐릭터의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 때 이 캐릭터로 유명했던 성우 하야미 사오리다 사실 이것 외에도 이제는 꽤나 유명한지라 깊게 다를 것도 없을 것 같다 등등. 너무 많으니 이쯤해두자 츤데레 스타일부터 밝은 캐릭부터 점잖은 캐릭터까지 꽤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성우다 성우쪽으로 이야기가 너무 흘러갔나.. 이번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에서도 위에 나열된 캐릭터에서 약간 몇가지 캐릭터가 섞인 느낌이 보인다 작중에서 감초역할을 수행할 것 같다 이렇게 익숙한 성우에 너무 흥분한건가 그래도 이전의 봐왔던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성우라서 이번에도 꽤 기대중이다

왜 넷플릭스 방영이냐...

아쉽게 됐구만. 근데 또 자꾸 보고 있으니 식상한 소재거리로 모여있는거 같기도 하고. 특히나 여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왠지 유희왕에서 본 인상착의다 특히나 커뮤증. 즉, 대인관계에 약한 캐릭터라는 의미이지만 그 기준을 한참 넘는 거 같다 말 자체를 걸기 힘들어하는 그런 수준이다 비슷한 캐릭터는 많았지만 이 정도로 심한 건 또 처음보는게 아닌가 싶다 아예 말을 못하는 것에 가까워 보여서. 솔직히 내용이 궁금하면서도 궁금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인스타나 여러 방면에서 짤로서 많이 경험을 하고 있기 떄문일지 모르겠다. 완결이 되면 뭐 또 접할 기회가 있겠지.

프린세스프린서플 Crown Handler 2기오프닝

1기 이후 소식이 없었던 애니들이 하나씩 차기방영일이 잡히기 시작한 것 같다 프린세스프린서플도 그 중 하나다 사실 본 방영때는 크게 호감을 못느껴서 하차했다가 라프텔로 보고서 다시 재평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특정 캐릭터의 과한 어떤 포지셔닝이 아쉽다 이번에도 같은 포지셔닝이라면 솔직히 약간 거부감이 다시 생길 것 같은데.

호리미야 8화

미야무라의 과거의 자신과 대화 센고쿠와 아야사키라는 캐릭터의 이야기 약간. 그리고 미야무라의 호리 길들이기(?) 또는 시험하기 은근 만족하는 호리 새로 등장하는 야나기 아카네의 요시카와 유키에게 접근 부담을 느낀 요시카와는 이시카와에 도움을 요청한다 결론적으로는 헤프닝에 가까운 일. - 아..그냥 너무 간단하네. 호리미야는 나중에 영상으로 잘라서 올리는게 더 나을지도.

완결/호리미야 2021.10.01

호리미야 7화

미야무라의 부재로 홀로 남은 호리 코노 사쿠라(초록머리)와 이시카와의 미묘한 느낌 그리고 요시카와의 성격과 평소의 요리실력. 하지만 무덤덤하게 이시카와는 그 모습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고 살짝 놀리며 분위기를 바꾼다 돌아온 미야무라. 연락이 닿지 않아서 많이 화가난(?) 호리를 위로 하는 미야무라. - 사실 여기서 굳이 이런저런 해석은 필요없는 것 같다. 그저 물 흐르듯 캐릭터 각각의 모습을 가벼우면서도 필요한 이야기만 잘 전달하고 있어서 어떤 다른 해석이 추가되어야 할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 그저 등장인물들의 내적 갈등이나 개인적인 성격에 무게를 변화해주며 이 캐릭터가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보여주며 다음 말과 행동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특히 요시카와라는 호리의 절친역을 하는 이 캐릭터..

완결/호리미야 2021.10.01

유녀전기 극장판

사막에서 한바탕 싸움을 끝낸 데그레챠프 부대는 쉴 틈 없이 동부전선으로 파견된다. 그야말로 약간의 휴식조차 주어지지 않는 혹독한 강행군이다 하지만 이 역시 본인이 자처한 일이다 너무 '유능'한 탓이지 하지만 피로함도 잠시 데그레챠프는 기분이 좋다 '공산주의'와 전쟁이니 말이다 '그' 나라는 이미 자신의 최대 전력이 될 수 있었던 '마도사' 조차 숙청을 해버린 상태 궁여지책으로 연합에 마도부대를 요청했고 다국적 마도사부대가 편성되어 파견된다 유녀전기를 보면 꼭 실제 역사의 반대 버전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이게 어찌보면 한 국가를 '비호'하는 행태로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제국군은 합리적인 국가이며 주변국을 지배하기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데그레챠..

완결/유녀전기 2021.09.26

유녀전기 2기가 드디어?!

영원히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제서야.. 그런데 트레일러가 꽤나 공포물 같다 무전.. 제투아의 목소리만 나오고 거의 총력전을 뜻하는 말들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이미.. 데그레챠프에 전투단 편성을 명령했으니 그 전투단의 진흙탕 전투가 예상되지만. 아무래도 이 전투단도 어디선가 본적이 있단 말이지. 마치..괴링이 생각난다.

유녀전기 12화

증오만으로 등이 떠밀려 움직이는 복수의 연쇄를 합리주의에 대하는 광기적인 반발 인간은 때로는 합리성보다도 감정을 우선시하는 어리석은 존재 증오에 사로잡힌 인간은 타산도 합리성도 손해 득실까지도 도외시한 채 어디까지고 저항하는 법 그렇기에 더욱 한때일 뿐인 가짜 승리 따위에 취해 있을 수는 없다 증오의 불길은 전부 짓밟아 꺼버려야 한다 이것이 이 작품의 최종적인 목표. 보여주고자 하는 어떠한 결과물이다 어찌보면 모순덩어리인 대사다 가장 합리적인 캐릭터의 상징 데그레챠프. 하지만 이 유녀전기를 보며 가장 합리적이지만 가장 감정적인 인물의 대표라고 보인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과 선을 긋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합리적인 때도 있고 감정적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시각에서는 자신 외의 모두가 감정적인 사고만을 한다고 믿는..

완결/유녀전기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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