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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cape X 너무 좋은거시야

왠만한 편집은 이걸로 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심지어 움짤까지도 편집이 가능하다 오캠이나 꿀캠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실 이 둘은 공짜 프로그램이라 한계가 있었는데 이 포토스케이프는 무료 프로그램인데도 한계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사실 너무 감사해서 구매하려고 구매를 클릭했더니. 와... 가격이 너무 고가라서 숙연해졌다. 수익이 생기면 사줄게...ㅠ

애니잡담 2021.07.20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 1화

이 편의 하이라이트. PV때 새로 등장하는 드래곤 생김새를 보며 2기가 되니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들 2기때 갑자기 확 바뀌는 분위기와 새로운 캐릭터때문에 기대감이 반감되거나 실제로 그렇게 흘러간 것들도 많기에. 그런데 생각보다 1기의 분위기는 지켜진 편이었다 단순한 기우였나 1기에 비하면 확실히 그림의 색채는 달라진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대조되기 액션씬도 훌륭하다 그리고 마냥 일상물로만 가지 않고 나름의 스토리라인을 만들려는 노력이 가상하다고 해야할까 새로 등장한 이루루라는 드래곤이 왜 인간에게 증오심을 품게되었는지 그리고 토르에게. 무엇보다 다른 드래곤과의 조화가 앞으로 기대해볼만하다

슬라임 300 (4화는 2차대전 결말?)

도대체 뭘 보신 것... 너무 '그 감성'에 매몰된 것 같은데 게다가 궁금해서 4화와 리뷰를 대조하면서 봤지만 글쎄 전혀 다른 맥락들이다 무엇보다 무조건 항복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 바알제붑의 결계로 강제로 블루드래곤 수장을 잡은 뒤 강제로 조약을 체결한 것이지.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한국전쟁의 결말과 비슷한게 아닌가 ㅋ 중간에서 강제 휴전을 하게된. 사실 그렇게 봐도 완전히 맞춰지는 것도 아니지만 물론 요즘 애니 중에 일부러 그런 느낌을 포함시킨 것들이 종종 그리고 제법 보인다 하지만 아무데나 가져다 끼워맞추자면 어떤 일이든 가능할거다 솔직히 슬라임 300을 보면서 그런 사상적인 감성을 느낀다면 보는 사람의 시각이 뒤틀린 것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냥 넘길건 넘길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유녀전기 7화

절경 7화의. 또는 유녀전기 전체의 어떤 시각을 한번에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서로가 바라보는 절경. 그 모습은 정말 상반되어있다 때묻지 않은 평화로운 자연광경. 또는 자신의 성과를 표현해주는 결과물. 이번 편 역시. 제국군이라는 지휘부의 최고참모의 무리수를 보게된다. 이름만 들어도 대충은 감이 오는 곳이다 전방의 불리함을 후방의 다른 전선으로 눈을 돌리게 만듦으로써 반응할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전략. 그럴싸해보이지만 사실은 그나마도 전방으로 보내야 할 병력을 또 다른 전선으로 낭비하고 오히려 최전선의 부담을 가중시킬수도 있는 전략이 아닌가 그렇게 203마도대대. 데그레챠프는 상륙작전의 전초전으로 해안포대를 기습하게 되고. 그 곳에서 악연을 만들게 된다. 적당히라는 것을 모르는 성격으로 인한 문제가 다시금..

완결/유녀전기 2021.07.12

유녀전기 6화(4)

본부에서는 상황을 지켜보는 중. 요격기의 지원을 거부한 후 데그레챠프는 폭격기 사냥에 나선 직후 본부의 장비는 이상한 수치를 감지한다. 과연 존재 X의 의도는 무엇일까 데그레챠프로 하여금 신앙심이 생기게 함을 위한 전재를 까는게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런 전개를 데그레챠프가 가볍게 넘겨버리는 탓인지. 아니면 더 큰 절망감을 위한 포석인 것인가 희망을 품게한 뒤 가장 마지막에 주는 절망감을 안겨주기 위함인가 그게 아니라면 단순한 명령 오류(?)같은 느낌일 수도 있겠다 싶다 무슨 말인가하면 1화에서 존재X는 이미 자기가 통제할만큼의 인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래서 자신을 믿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신경쓸 이유나 여유는 없다고 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존재X가 잠시 시선을 놓친 시점이 데그레챠프의 반격 타..

완결/유녀전기 2021.07.07

유녀전기 6화(2)

6화 두번째 데그레챠프가 이끄는 부대외의 마도사부대를 표현하는 몇 안되는 장면 중 하나. 사실 전력면에서 꽤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오랜 공방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데그레챠프의 203마도대대는 전선을 전적으로 전담하기 보다는 즉흥부대로 불리며 필요한 지역에 지원을 나가는 형태이니 말이다. 오히려... 이 쪽이 더 많은 체력부담을 지는 것 같아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선을 사수하던 이 부대는 손실이 커져 방어선을 지킬 여력이 모두 소모된 상태다 6화를 여러번 다시 보며 처음에는 놀라움. 하지만 보면 볼수록 제국군의 지휘부의 안일함이나 무능함. 그리고 그렇게 전투력이 강해보이던 제국군 자체의 허점들이 눈에 보인다 오히려 조직력 면에서는 연합군에 비해서 떨어져 보일..

완결/유녀전기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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