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제국군의 반격작전의 성공으로 전선은 급격히 바뀌고 그 작전의 최전선에서 복귀중인 데그레챠프의 부대 승리가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 이제는 큰 이변이 없다면 전쟁은 끝날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끝나게 두지 않지. 갑작스럽게 나타난 신원미상의 부대 그리고 다시 등장한 광인. 솔직히 이 인물은 너무 극단적인 캐릭터라 아무리 빌런이라도 큰 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데그레챠프와 비슷하게 부대원들을 위하고 작전도 영리하게 하는 '척'하던 첫 등장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다 부대원들이 죽자 그때부터 단독으로 복수의 화신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그 모습을 종교적인? 그런 광신도적인 모습으로 보여주니 확실히 데그레챠프의 모습과는 반대인 것 같다 단지 그나마 비슷하다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어떤 기도를 해야한다는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