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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달라도 제작사가 같으면 비슷해지나보다

최근에 마무리 된 패배히로인의 여주인공야나미 안나 그리고 이제는 잊혀져가는 1기 완결작리코리스 리코일의 부주인공 이노우에 타기나  이미지로만 보면 상당한 공통점을 느끼게하지만 사실 설정 자체는 완전 다르다하지만 눈매라든가 디자인은 거의 복사한 느낌을 느끼게 할만큼 비슷하게 보인다 그나마 정수리의 꽁지머리와 단발이라는 점? 요즘은 캐릭터 느낌이 비슷하면 제작사부터 찾아보곤 한다역시 같은 A-1 소속이다    이제 다시 몇년전 이어지던 양산형 시장이 다시금 늘어나는 듯 보인다물론 그 때는 이야기전개를 거의 같은 것으로 두고 캐릭터성만 차별화를 두었고지금은 반대다 캐릭터는 비슷하게 내용은 다르게어쨌든 과거의 그 시절에 대한 반성과 또는 새로운 제작비 절감을 노리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장 사실 90년대의 무제한..

우연치고는 너무 완벽한 조합

더 놀랍게도 방영일까지 겹쳤다소드아트온라인 GGO 2기를 보고나서 던만추를 켰더니 바로 등장하는 모습과 목소리 뭐지? 싶었다그렇게 찾아보니 정말로 같은 성우 조합이었다이런 우연이 있을까  게다가 포지셔닝도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잠깐만 남자성우는 동일인물이 아닌 것 같네어...그냥 기분 탓이었나그저 연기톤이 비슷해서 착각했나보다  의외의 장면을 만나서 기쁜마음에 만든건데 살짝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오랜만의 부코 방문기

사실 오랜만이라고 쓰고 생애 두번째 방문그리고 제대로 구경한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사실 너무 오래전에 가봐서 한번인지 두번인지도 햇갈린다 예전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했던 것 같고몇년전 동해선이 일광까지 개통되면서 부코에 참여하려고 코스프레복장을 하고 동해선 열차를 가득메웠다는 글도 본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외부에서 의상을 입고오는 행위를 제한했던 것으로 안다  어쨋든 오랜만의 부코 방문이지만 과거의 모습과는 확실하게 바뀌었다물론 비가 너무 와서 외부 행사가 내부로 바뀌면서 복도나 내부에는 코스어들이 많았고 예전에는 판매부스 사이사이가 꽤나 좁아서 더 조악한 느낌이 많았다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디저트 코너가 생각보다 많이 성장했다 예전에는 사실 디저트 코너가 있지도 않았던 것 같기도 한데지금은 외국 ..

다음에는 서코도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예전에는 서울에서 열린다고 해서 서코였는데 이번 일정을 보니 수원에서 열리는 모양이다물론 고정되서 열리는지 순회를 하는건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만 최근에 수원발 KTX전용선을 새로 만든다는 등 여러 이슈가 생기고 있고이제 고정적인 수입도 생기니까 취미생활겸 국내여행도 단기적으로는 해볼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 소재 중에서는 덕질투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낌이 비슷한 캐릭터 [야나미 안나, 이노우에 타키나]

우연히 최근 캐릭터에서 예전 다른 캐릭터가 생각나는 경우는 자주 있다이번 역시 우연히 비슷한 느낌이 들어 찾아보게 되었는데 연관성이 많이 보였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만 비슷할 뿐차이는 있는 편이긴 하다  이렇게 마무리하려다혹시라도 제작사가 동일한가 싶어서 봤더니 역시 같은 A-1 제작사에서 만들어졌다그래서 그런 것일까 싶기도 했지만원래부터 캐릭터 자체는 바뀌지 않으니 그림체가 비슷하다보니 더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 낸 것 같다

나히아 결말이 나왔다던데?

참 오랜만에 듣는 나히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한때는 크게 인기가 많았던 만화고 애니메이션이지만어느정도 본궤도에 올라가고 처음 세대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부분까지는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다음 세대의 활약을 그려내기 위해서과한 반대편 세력의 등장과 그 세력들의 명분없는 파괴가 선뜻 이해가 되지 않게 되었고그리고 그 세력조차도 세로운 세대를 맞이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소위 '뇌절'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3기에서는 이상함의 극치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그 속에서 규합되지 않은 여러 세력과 개인적인 빌런들그리고 빌런 테러범 중에서 한국계 빌런이라고 소개하는 등 명분도 아닌 명분을 내세우며 새로운 영웅들이라며 활약상을 보여주며성장기를 보여준다는게 납득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 시점부터 아예 마음을 ..

패배히로인 4화

사실 PV와 1화의 기대값에 비하면 4화를 본 시점에서는 많이 떨어져서 원점이 되었다사실상 다른 애니메이션을 볼게 없어서 보는 수준  결론적으로 갑자기 패배히로인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애매한 로맨스들그리고 주인공도 그에 부담을 느꼈는지 갑작스런 연결고리를 끊어내려고 한다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는 여주그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꽤나 적극적인 여주의 행동들과 남주의 속마음그렇게 다시 이야기 시간은 흘러간다  하지만 사실 이전의 빚으로 인한 둘의 관계로 시작되는 전개보다는 큰 재미는 없다메인 여주외의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은 별로인 것 같다 굳이 여러 여캐릭터들의 '하렘' 스타일로 만들고 싶었다면 참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지천에 널려있었을텐데 몰랐다면 직무유기고알면서도 이렇게 밖에 못했다면 능력부족이겠지

다시 시작된 양산형 생산기

요즘은 분기별로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나하긴 예전에는 분기별이 아니라 거의 상반기 하반기 급으로 주기도 길지만 한번 개판나면 그 기간을 회복하는 시간도 길었는데 이제는 짧은 간격이라서 다행이지만 또 다른 점은 매분기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것을 자주 만나게 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껄끄럽다  한국의 어떤 판타지 소설의 성공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진출로 인해 다시 양산형 판타지가 다시 활개를 치는 것 같기도 한데과거에 비하면 또 작화 수준은 평범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 같다 예전에 어떤 판타지 게임의 느낌을 가진 작화가 나름 개성은 넘치긴 하지만 내용을 보면 다시금 이런 양산형 만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원피스도 참 적당히가 없는 듯

와노쿠니인가 그때에도 꽤나 애매한 내용에 집중하다가 구독자들 다 날려먹더니이제 마무리하려고 하니까 또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아니면 자기들이 니카니카 열매라도 먹은 줄 아는지행복에 미친 것 같다 거프 중장이 원래부터 꽤 강한 해병인 것은 알았지만그 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 물론 거프가 일전부터 맨손으로 포탄을 날린다거나그런 모습들로 이미 각인이 되어 있었지만설마 이 정도 일 줄은 알았겠나   정상결전에서 해군원수가 거프를 붙잡고 있다가전쟁이 끝나자 한 것도 없는 인간이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회자되면서최근의 거프 행보가 언급된다 맨손으로 배를 날리고 무장색으로 섬을 박살 내는 거프솔직히 원피스라는 악마의 열매 능력전을왜 무능력자들이 압도하는 건지. 이러면 설정파괴 아닌가그게 세계관에서 한 두 명이면 이..

생긴거부터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

원피스의 베가펑크다애초에 지금은 원피스를 정주행하고 있지도 않지만 왜 이 캐릭터를 인지할까 쇼츠때문이다그런데 캐릭터 디자인부터 대놓고 아인슈타인을 모방했고 특유의 혓바닥 모양마저 아인슈타인의 그 사진을 연상케한다 물론 만화적인 요소로써 각색한 것과 캐릭터화 한 것에 비난할 생각은 없다하지만 아인슈탄과 같은 천재과학자라는 것 외에는 흑막이 있다는 전제와 캐릭터성은 사실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억지가 심한 것 같다 그리고 그 엄청난 일들을 관여했고 숨기고 있는 캐릭터라고 보기엔 너무 캐릭터가 가볍다그리고 이야기의 무게감이라는 찾아보기도 어렵고 중요인물 치고는 정말 싱거운 수준의 캐릭터성을 가져서 왜 굳이 이런 캐릭터를 만들면서까지 이야기의 흐름을 늘어뜨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그냥 빨리 마무리하고 역사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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