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마치고 실전에 돌입한 203 마도대대 제국군은 급한 나머지 이 미숙한 부대를 통해서 새로 적이 된 '다키아'를 맡게 한다. 하지만 데그레챠프가 이끄는 이 부대는 전선에 있던 부대는 물론 다키아 수도로 날아가 쑥대밭을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국제법에 의거했다고 하는 이 선서. 과연 법을 제대로 지켰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더보기 생각보다 더 처참한 다키아 군. 실전에 투입될만한 훈련상태가 아닌 것을 확인한 데그레챠프는 이들을 완전히 유린하여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 작정이다 본인이 제안한 특수목적의 부대. 그리고 그 부대원과 첫 전선으로 향하게 되기 전 자기가 계획한. 하지만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계획 게다가 계획에 차질을 만들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시켰더니 그 효과를 반대로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