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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을 보며 세워보는 인생관

지금의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번성하기도 쇠퇴하기도 한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고 오늘만 사는 인생을 누릴텐가 인생은 길어보이지만 짧다 그리고 하루는 찰나와 같지만 그 하루가 모여 역사가 된다 천년을 살아온 프리렌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역사의 번성과 쇠락을 보았을까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지만 인간의 삶은 고작 수백년에 불과한 경험이었지만 인간들의 그 짧은 생명으로도 많은 변화를 느낄 프리렌 본인이다 프리렌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표정도 많지 않고 그의 능력 또한 스스로가 억제하고 있기에 얼마나 많은 힘을 내재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절제된 행동과 행위, 언어 구사력을 보면서 마음대로 생각해보면 그 또한 겸손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

라프텔 스크린샷 기능 중지

https://t.co/Z35kak7F4K 상당히 아쉬운 결정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을 통해서 빠른 리뷰 작성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막과 영상들이 홍보되기도 전에 이렇게 유포되는 것도 제작자나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큰 효과를 얻는다는 통계도 약한게 사실이다 게다가 집중하면서 스크린샷을 찍는다는 것도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기도 했다 다만 자막과 함께 이미지를 찍음으로써 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어쨌든 라프텔의 이번 공지에 대해서는 존중해줘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몰상식한 소리도 하지만 그거랑 경영을 하는 실체가 있는 라프텔과 같은 업체가 같은 소리인가 싶다 여기는 그렇게 했다가는 법적인 책임을 직접적..

잊고 있었던 칸코레 2기

한창 방영중이던 지난 해 5화까지는 순탄하게 방영되더니 어느 시점에 휴방이 이어지고 그러다가 잊어버렸다 그러다 한참 뒤에 6화가 방영된 것을 마지막으로 기억에서 없어졌다 그렇게 유쾌한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가상의 스토리를 얼마나 각색해서 방영허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기에 완결까지 난 이 애니메이션을 다운받는 중이다 사실 일본 애니 특성상 보통은 12화까지를 마지막으로 한 시리즈를 마무리 하는 편인데 1기에서의 평가가 좋지 않았던 탓에 아무래도 8화에서 급하게 마무리 한 것 같다 사실 6화까지 이어지는 동안에도 굳이 이걸? 이라는 생각이 더 많은 애니메이션이었던게 사실이다 솔직히 말해 칸코레 즉, 함대컬렉션이라는 시리즈 자체가 본인들은 가상의 역사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만든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원작..

본격적으로 딮(DEEP)해지는 내용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솔직히 7화 이후로 더 과감해지는 내용에 사실 좀 아슬아슬해진다 이미 검열된 화면으로 라프텔에서 방영되고는 있지만 이제는 가림만으로는 가릴 수 없는 행위들까지 동반되고 있다 솔직히 주인공이 정말로 이정도의 상상력으로 마법소녀계를 장악한다면 그 나름의 공포감이 조성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도 이미 전향한 두 캐릭터가 마지아 베제를 통해서 새로운 캐릭터로써 발전하고 조금 더 협조적인 팀이 되기에는 충분한 구심점이 되고 있는 것 역시 맞는 것 같다 강압적인 분위기만 만들던 로드에 비하면... 게다가 본격적으로 내부분란으로 인해 기본의 마법소녀들은 완전 쩌리가 되었다 물론 두 회차를 쉬었으니 다음 화부터 등장할지 아니면 로드단을 완전히 궤멸시킨 후에 등장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쪽도 슬슬 성장이 되..

장송의 프리렌_ 아직 합류하지 않은 그룹

25화 결전이 시작되기전 최종전을 준비하는 중 프리렌을 비롯한 대부분의 파티가 모였다 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방에 합류하지 못한 파티도 있었다 전투력은 떨어지지 않지만 상당히 합류가 늦어지는 중 1차 시험에서 프리렌과 파티였던 라비네와 칸네는 늦게 합류에 성공한다 그리고 던전의 비밀에 대해서 설명까지 한다 하지만 남은 그룹은 여전히 자신의 복제본과 교전중 아, 위벨과 란트 파티는 이미 복제본을 처치하고 이동중인 것 같지만 어쩐지 그들은 여유있게 데이트(?)를 즐기는 듯 보인다 그리고 잠시 지나간 혼자 던전에 들어간 마법사 1명 총 6명이 마지막방에 도달하지 못했다 생각해본 것은 이것이다 라비네가 내놓은 정보는 복제본들이 시간이 지나면 최종방으로 집결하는 루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프리렌과 페른만 ..

매번 기록을 갱신하는 프리렌

중반부부터는 시작부터 맺음까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장송의 프리렌 처음 도입부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이들의 첫 여정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어설픈 모습까지도 계획된 과정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 다다른 마법사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적인 프리렌을 상대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고 그 역할은 본체인 프리렌과 페른에게 맡겨진다 너무도 당연한 그림이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다른 모습 특히 프리렌에게 있어 지금의 모습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리렌이 지금까지 걸어온 모험이 영생에 가까이 사는 엘프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그리고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제리에와 대조하며 보여지는 그 큰 차이는 너무도 큰 것이었다 엘프였던 자가 인간에게 마..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9화

로드단이 본격적으로 마지아 베제가 있는 이 구역을 접수하기 위한 아니 아직은 전초전이긴 하다 이전에 패배했던 로코 무지카와 함께 로드단의 새로운 캐릭터가 전투에 합류했다 결론적으로는 마지아 베제의 전략에 완전히 고립된 채 패배 하지만 다음이 더 재미있는 전개로 흘러간다 로드를 따르지 않고 바로 베제 쪽으로 전향하는 선택 거의 한 회차만에 로드단의 반을 흡수한 베제 애니판이라서 더 간단한 흡수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이 둘의 능력과 공격력은 상당한 것이므로 로드 입장에서도 반 이상의 전력을 순식간에 소실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삼파전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베제의 힘이 강해지는데 기존의 마법소녀들의 전력은 아직은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구역은 더 혼란하게 된다 마법소녀 입장에서는 어느 ..

건담 SEED 극장판 왜 안풀리나 했는데

국내에 개봉할 계획이 있었던거구나 일본에서는 이미 1월에 개봉하고 끝나서 솔직히 해적판을 찾아다니고 있었거든 근데 국내에서도 개봉한다니 영화관에 가서 봐줘도 되겠다 처음 극장판 소식이 지난해에 나왔을 때는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거든 새삼스레 왜? 였는데 뭔가 이도저도 안되니 다시 끄집어내는게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건담 seed의 반응이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재평가되고 제작사도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이 극장판을 만듦으로써 다시 이 시대의 시리즈를 기획할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최근에 나온 수성의 마녀도 그에 못지않게 신세대를 표방하고 나왔지만 사실 중간 하차 이후에 여러 논란거리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걸 겪기전에 참지 못하고 탈출한게 다행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여러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화도..

去り際のロマンティクス(떠날때의 로맨틱스) - See-Saw

https://youtu.be/Jtx8NNYy8Ao 맞다 1월에 건담 시드 극장판이 방영되었더랬다 그리고 우연히 그 엔딩곡을 듣게 되었는데 건담 시드 1기의 엔딩을 맡았던 See-Saw가 다시 맡았다 직역하면 시소인데 뭐 어쨌든 영어 이름으로 되어있으니 아주 오랬동안 잘 몰랐던 이름이었다 거두절미하고 가수가 같아서인지 아니면 건담 시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인지 그 때의 느낌과 아주 흡사한 곡을 만들어냈다 거기다 살짝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서 조금 더 음이나 내용면에서 진보한 부분도 보이긴 하지만 모호한 뜻들도 조금 보여서 이걸 몽환적이라고 표현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FGekPIDOY&pp=ygUY6rG064u07Iuc65OcIDHquLA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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