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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22화_@

오늘은 아침에 업로드되자마자 보면서 아직은 정리하지 않은 생각 중에서 한가지만 짧막하게 이야기하고 본 이야기는 조금 더 써볼 생각이다 1차시험이 종료되고 시작된 2차시험 지하던전을 완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를지도 모르는 일들이 더 많이 생길 예정이다 시험관은 개척되지 않은 던전이라고 했다 처음은 간단한 함정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던전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이유가 공개되며 다음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던전의 가장 큰 핵심은 참가자들의 마력을 인식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상대해야 하는 마법사들을 인식했고 더 내려가면서는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가 적으로 복사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이것이다 이것이 정말 참가자들의 마력을 감지해서 분별한 결과물인지 아니면 상..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7화] 결국 타락까지

결국 여기까지 왔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마법소녀 공략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붕괴되는 순간까지 왔다 사실 익숙해질수도 있지만 아직은 역시 정의의 편이 무너져버리는 상상은 음지에서나 활성화된 마이너 한 소재였다 물론 마법소녀가 질 수도 있다는 전제를 만들어준 최초의 장르를 만든. 아니 완전한 최초는 아니지만 그 시장을 열어준 기념비적인 애니가 아무래도 '마마마'일거다 사실 마마마는 그 이상으로 진지한 마법소녀의 패배를 보여줬고 죽임을 당할수도 있다는 어두운 방향성을 제시한 애니메이션임에 반해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는 좀 더 음지에 가까운 타락방법을 택했다 사실 정신력이 가장 강할 것 같은 캐릭터 같았지만 역시나 캐릭터배경으로 볼 때 가장 약한 부분을 공략한 것이 적중했던 것 같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이기 이전..

고달픈 마법소녀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솔직히 이제 마법소녀가 여자아이들을 위한 그런 수준에서 어떤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게 아닐까 사실 그 어두운 현실을 비추는 모습이 점점 노골적이 되는 것 같아 오히려 그 정의를 선택함에 공포감이 생길 수준이다 이번 신작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참혹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게다가 주인공이 악역인데다 너무 마법소녀의 약점을 잘 파악하는 탓에 그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무너지기 쉬운 상대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가 있다 특히 이번 편을 보면서 마법소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떠올랐다 마마마에서는 다른 어두움의 장을 열었다면 이번 애니에서는 그들의 타락마저 허락하지 않는 그야말로 '멘붕'을 만들어버렸다 마법소녀로써의 지위를 박탈하려고도 그렇다고 자신의 편으로도 만들..

애니잡담/짤줍 2024.02.16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이즈모 텐카

7화에서 상당한 실력자로 등장했다 애초에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다는 느낌은 감지하고 있었지만 약간은 정보가 부족했다 첫 등장에서는 아즈마 야치호 히마리에게 집착하는 등장으로 인해 사실 대장이 야치호인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일단 아즈마 가족은 다음번으로 미루고 다시 텐카에 대한 이야기다 좀 굼금한 나머지 프로필을 봤더니 점잖은 이미지에 비해 집착은 좀 있는 편인 듯 하다 만화로는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본인의 생각에는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7화에서 관심을 넘어 그 이상의 애정이 생긴 것이 보였다 심지어는 엔딩 장면에서조차 이미 그녀의 생각은 결정이 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능력자체부터 이례적인 설정으로 등장한 남주인공에 대한 관심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영향을..

성우 - 이치노세 카나

장송의 프리렌에서 페른역을 맡은 성우다 어떤 작품들을 거쳐갔는지 살펴보다가 봤던 작품이 몇개가 있어서 합쳐봤다 나름 폰트 간극을 맞춘다고 했건만 약간 아쉽다 https://namu.wiki/w/%EC%9D%B4%EC%B9%98%EB%85%B8%EC%84%B8%20%EC%B9%B4%EB%82%98#s-4.1 이치노세 카나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살짝 선만 넘으면 야애니겠다

뭐 이정도로 이정도 감성이냐라고 하겠지만 본사람은 알거다 어차피 한끗차이라는 것 음지물도 처음은 이렇게 시작하거나 애초부터 말같지도 않은 상황을 만들어내고 본론을 생각한다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는 그래도 양지의 애니메이션이니 본론을 앞에 두는 것이다 '마법소녀를 괴롭히는 법' 하지만 음지였다면 '마법소녀를 타락시키는 법'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마법소녀를 잡는 것은 과정에 불과하다 엥? 같은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는데 무게감 차이라는거다 그 행위를 위한 과정이냐가 다르다는 것 어쨌든 주인공 무리의 마법소녀들의 '조교'가 잘 진행되는 가운데 다른 곳에서 유입된 빌런팀이 과연 이 과정에 대해 납득을 할 것이냐는 게 관건이다 나무위키를 통해서 본 이 빌런팀은 자신들이 맡은 마법소녀 팀을 단번에..

가장 마음에 드는 BBBB 버전 (마슐 op2)

여러모창과 버전이 존재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버전이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여성버전으로써 중성미가 느껴질 정도로 풍부한 음량에 여러부분에서 원곡과 가장 비슷한 여성버전이라 좋았다 다음 버전은 번역버전인데 영어로 부른 버전이었다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노래를 부르며 여러 율동들이 곁들여지며 흥이 더 살아나서 뽑았다

프리렌 - 무속성 마법의 인식

장송의 프리렌에선 여러 속성마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독 프리렌과 페른은 무속성 마법에 집중한다 특히 전투용 마법에 대해서는 절대적이다 그래서 프리렌의 그저 개인적인 방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9화부터 21화를 거치며 보아온 것으로 생각을 정리해보면 모든 마법사들은 무속성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성향에 따른 속성마법을 구사하는게 대부분이었다 그것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마법이기에 구현하는 것에 많은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듯 보였다 21화의 어떤 설명에서 마법은 이미지를 구상하는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고 하는 것처럼 이 세계관에서는 마법을 그렇게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프리렌과 페른은 시험의 순간에서도 무속성 마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세계관 상 무속성 마법은 마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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