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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코바야시 치아키

마슐 성우진을 좀 살펴보다가 우연히 주인공 마슈의 성우가 장송의 프리렌의 슈타르크와 같은 성우였다 이렇게 보니 가르마 방향도 비슷한 것 같고 같은 힘캐...이기도 하고 비슷한게 겹치는 게 좀 보인다 그 외에도 단역으로 꾸준하게 활동한 것 같은데 내가 봤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기가 있는 작품에 주연으로 발탁되어서 더 순풍을 탈 듯 하다 그나저나 요즘 애니들 성우들을 검색해보니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는지 다 신인에 가까운 배우들이 많아진 것 같다

또 마법소녀 시대인가

이제 정말 패턴이 단조로워진다 마법소녀물이 조금 성격이 비틀려서 나오더니 매도물 판타지가 득세를 하고 이제는 다시 마법소녀 장르를 기반으로 신작이 예고되는 수순이 너무 이제는 단조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이전부터 기획된 상황에서 우연이 겹치거나 득세를 한 시점에서 같이 시점을 맞췄거나 그랬겠지 근데 이제는 뭔가 너무 뻔한 유행이 기대감조차 생기지 않게 만드는게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업계 자체가 좀 창의성이 없어진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요즘은 차라리 드라마들이 창의성이 더 발휘되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드라마의 창의성은 대단했다 특히 K드라마의 장르는 애니메이션보다 더 기괴할 정도로 다양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K드라마 역시 인기몰이에 따른 유행몰이가 심한편이긴 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 출중..

기존의 클리셰를 뒤트는 애니들의 시대

다시 애니메이션계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 기존의 견고한 체계를 바꿔보려는 또는 그 틈바구니에서도 새로운 상상력을 동원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마법소녀라고 하는 정의의 대표적 진영을 악역으로 바꾸는 내용도 있었고 이제는 마법소녀를 괴롭히는 세계관도 등장했다 그리고 마법을 쓸 수 있는 세계관에서 마법을 쓸 수 없지만 근력으로 마법을 대신하는 이상한 것까지 나타나고 있다 마법소녀 즉 선한 캐릭터가 타락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애초부터 그 세계관의 부조리, 모순에 의해 변형되는 이야기도 만들기 시작했다 상당히 재밌는 접근이긴 하다 궁금해서 스토리도 조금 찾아봤는데 원래는 마법소녀를 증오해서 아예 제거해버리고 그 잔혹성에 의해서이거나 숙적을 제거하는 바람에 직장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에서 주인공이 포함된 이 집단은 다소..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5화_ 새 캐릭터 등장

새로운 조직원 모리노 코리스 말이 극한으로 없는 캐릭터 대신 능력은 상상 이상이다 코리스의 능력은 인형의 집을 만드는 것이고 그 속에서의 일은 코리스의 상상력이라기보다는 갇힌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코리스가 원하는 상상의 공간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한 것 같다 뭐 이제는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서 알겠지만 사실 마법소녀라는 설정은 그저 세계관을 위한 것이고 사실상 이능력 대결에다 각자의 욕망에 집중하는 게 목표인 것 같다 그 중에 가장 재밌는 것은 악역들에게 농락당하는 기본 마법소녀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프리렌 20화

눈 뜨자마자 유튜브에 뜬 20화 바로 라프텔에 들어간다 19화에서 펼쳐놓은 떡밥 대부분은 회수했다 페른의 파티의 전투를 마무리하고 이제 프리렌 파티를 노리고 들어온 뎅켄의 파티 과제물을 탈취했지만 뎅켄과 남은 마법사는 프리렌 파티의 실력을 보고 덤비려 한다 21화는 본격적인 프리렌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20화가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비어밸 파티가 생각보다 쉽게(?) 격퇴되면서 사실 그 서사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이 시점에 써야할까 싶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한 편에 너무 많인 전투씬을 넣는다면 너무 달아오를 것을 염두해 둔 것 같다 원래 장송의 프리렌은 제목의 워딩과 같이 차갑고 잔잔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천년 이상을 살아온 프리렌에겐 잔잔한 호수의 울림 정도의 기억의 한켠..

낙원추방이 나온단다

https://youtu.be/Pb9YLnX1OyY 오늘 올라온 한 영상 정확히 10년만의 차기작 뭘까 게다가 전혀 처음보는 듯한 캐릭터 전작과 연관성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전개? 낙원추방은 사실 정식 분기 방영을 한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극장판으로 상영한 애니메이션이었지만 반응이 좋았던만큼 차기작 계획이 없이 단편으로 나오는 바람이 큰 반응도 잠시 금새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이야기 전개부터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이나 성우진까지 각오하고 제작한 것 같은 결의에 찬 애니메이션이었다 게다가 3D에 CG까지 가미된 전투장면이나 캐릭터 모델링은 지금 생각해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지금의 시대에는 일반 영화들과 같이 애니메이션에도 저가 CG가 난립하는 바람에 사실상 수준은 과거에 크게 성장하지 ..

힘법사 이야기 : 마슐

처음부터 말하지만 1기부터 안봤던 애니다 앞으로도 볼 생각은 없는데 요즘 워낙 인기가 있는 밈 덕에 잠시 언급하고 넘길 생각이다 솔직히 이런 특이한 스토리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다만 좀 과하면 역효과가 나서 딱 질색이 되거든 전에 뭐였지 사카모토 뭐시기였나 그것도 그렇고 대체로 좀 과하게 끼를 부리는 애니는 손조차 대고 싶지 않아진다 그저 이게 하도 유행이니 그림체 자체는 전형적인 카툰체 가끔 요즘 애니들이 너무 색체가 강하고 광원을 과도하게 쓴다는데 이 애니는 그 색채과 질감을 배제시켜 디자인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요즘은 그런 색체에 대한 반감을 인식을 했는지 다소 다양한 색체들을 선보이기도 하고 과거의 색채감을 보여준다 또는 시대적인 분위기를 위해서도 포기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대표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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