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의 진화가 끝이 없다 [로리신 레퀴엠]
언젠가부터 본래의 노래도 사라지고 모션만 따와서 세계를 여행하는 어느 캐릭터 노래에 다른 캐릭터를 입히던 것에서 세기말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그 전에는 왠 흑형들이 즐비한 거리에서 등장하는 게 시작이었는데 이제 비행기나 탱크 위에서 총쏘는 장면과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는 밈으로 진화했다 예전 같았으면 '뇌절'에 3절은 더 한 것 같은데 참 대단한 아이템인 것 같기는 하다 우연히 나타나서 지금 시대에 이 정도로 활용되는 밈이 생기다니 말이다 최근에 있었던 밈들은 길어야 1~2개월이었는데 이 녀석은 거의 3개월은 유행하는 것 같다 그것도 한가지 포맷이 아니라 이제 한 3차 변신까지는 한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