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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내마위) 간단한 느낌 평가

이번 분기의 다른 애니 아마 로맨스 물 중에선 이게 가장 인기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하지만 글쎄. 나는 이런 느낌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다 느낌은 같은 시간대에 편성되어 있는 쿠도양과 비슷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한쪽은 뭔가 순수한 느낌이 강하지만 이쪽은 뭔가 그렇다 그림체는 현대적인 번들거림이 강하고 뭔가... 감정곡선이 야애니 느낌도 살짝 있다고 해야하나 공통점은 존재감이 적은 남자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쪽을 따진다면 타카기양이라는 애니와 그림체도 비슷하고 스타일도 많이 닮아있다 1화를 보다가 이미 하차했다 그런데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트위터에 올라온 애니플러스의 알림과 어제까지 정주행하고 있던 쿠도양의 간단 리뷰도 올렸기 때문이다 편성일도 그렇고 비슷한 장르..

뭐야 사륜안이야?

개성도 연습하면 되는...뭐야 이거 히로아카도 아니고. 눈X장사하는 나루토도 아니고.. 음... 물론 이미 이런 개성이 발현이 된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이면 좀...부담스럽다 이렇게 노력만 해서 '개안'이 될거였으면 아이가 왜 그렇게 기억에 남을 수 있나 아 물론 그 선구자니까 그럴 수는 있다고 해도 말이지.

어쨌든 귀여워 1기

1화를 보고 괜찮을 것 같아 찜만 해둔지 꽤 오래되었는데 최근 2기가 나오면서 정주행을 하기로 했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애니는 저장만 해놓고 보고 있지 않았는데 최근 2기로 나오면서 이런 순서가 된 게 있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면 1화 때 '이 세계' 루트를 피하게 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과 1화에서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솔직히 너무 신선해서 끌림이 부족했던 감도 있다 이 이후 과감한 전개로 시작되는 애니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같은 전개의 흔한 애니로 판단되다 보니 정주행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차일피일 - 이날 저 날로 기한을 미루는 모양) 결론적으로는 정주행에 성공했고 결과적으로 2기에 대한 기대감은 확고해졌다 과감한 전개에 비해 일상 로맨스에 가까운 평범..

최애의 아이 3화

2화 사실 너무 극단적이라서 하차할까도 싶었다 솔직히 1화만 살아남아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2화에서 너무 많은 스토리를 담아내려고 했던 것 같기도 했다 서사만 길어지고 내용이 뒷받침하지 못하면 아무런 설명이 의미가 없다 그렇게 느꼈다 그나마 3화에서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솔직히 아쿠아와 루비의 스토리보다는 이제 주변인물들에 대한 구성이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추리물 같은 분위기를 내는 아쿠아의 스토리와 루비의 아이돌 성장기는 솔직히 어찌되는 상관없는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쿠아를 따라다니는 카나의 모습에서 다양한 느낌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짝사랑하는 여주인공 같은 느낌도 들기도 했고 아쿠아의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어떤 역할로도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최애의 아이 잡담

가만 생각하다보니 왠지 잔혹동화 같은 느낌도 있다. 가족이라는 구성원을 느끼지 못한 '아이'가 가족이 생겼는데 그 가족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온 아이들 그리고 그 구성원에 합류하지 못하고 결국 '아이' 겉을 맴돌다 죽음까지 조장한 이름모를 가족 구성원 한명 결국 가족을 가지고 싶어했지만 완전한 가족을 가지지 못했고 마지막까지 불행을 넘겨받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가장 소중한 씨앗을 둘을 남겼다 어두운 것과 밝은 것. 한때는 그 둘은 반대였다 하나는 희망을 만들려했고 하나는 불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어쩌면 둘의 역할이 현생에서 반대의 역할을 보여줬지만 또 모른다 이 모든게 계산된 전개라면 또 전생의 본연의 성향을 계승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생의 모습을 인정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

영웅전설 - 섬의궤적

우연히 발견한 신작 검색해보니 이미 게임으로는 유명한 것 같다 내용은 뭐.. 근현대적인 무기들에 중세 장갑이 섞인 그런 모습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역시 만든 나라답게 묘하게 자신들의 역사적인 무장을 표현했다 당분간은 볼게 많지 않으니 계속 보긴하겠지만 썩 좋아하는 조합은 아닌 것 같다 조합이 문제라기보다는 의도의 문제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제목만 보고 판단하는 것도 이제는 힘든건가

제목에 페어리테일이 들어있어 그저 밝기만 한 스토리나 그 장편 애니를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 안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신작들은 1화만 받아놓는 습관덕에 이번 분기에서 볼만한게 하나 더 늘었다 하지만 신선한 느낌이라기보다 익숙하고 좋아하는 스타일을 만났다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해피한 주인공이지만 가볍지만 않은 캐릭터 그리고 그를 조력할 캐릭터 어두워보이지만 너무 어둡지만은 않은 실력자 언제나 그렇듯 첫 시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길고 짧은건 끝까지 가봐야 하는거겠지?

전생물이 너무 많다

그것도 과거에 비해 다른 분위기를 추구하는 전생물이 너무 많아졌다 사실 한편으로는 그걸 즐기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너무 과한 먼치킨물이 넘쳐나서 이제는 눈이 시큰거릴 정도다 굳이 그 시기를 말하자면 아무래도 전생 슬라임이 대박을 터트린 시점부터일거다 물론 방패용사 뭐시기도 그 시기에 인기를 끌었고 많은 아류작들이 쏟아져나왔다 이번 분기에도 꽤나 많은 회귀물이 나왔지만 그나마 챙겨볼만한 내용을 가진건 포스터로 가져온 전생왕녀다 이것 역시 주인공과 등장인물의 압도적인 능력과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거부감이 들만큼 무리한 설정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그 이야기를 이어나갈수록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나는 어떤 장르에 집중되서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먼치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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