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28

슈가 애플 페어리테일 S2

슈가애플 2기가 시작됐다 내용은 무난한 판타지이긴 한데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 세계관이 좀 흥미롭다 그 중에서 캐릭터 디자인? 아니 채색이라고 해야하나 꼭 정수리가 빛 바랜듯한 그런 독특한 채색이 유독 눈에 띈다 요정들에게만 입혀진게 아니라 인간들에게까지도 적용되어있다 그리고 세계관도 좀 특이한게 이종족에 대한 배척이 엄청난 것 같다 그러니까 뭐...이런 배경 역시 익숙해지고 있기는 하다 내가 가지지 않은 능력을 발휘하는 이종족에 대한 경계와 배타적인 세계관도 이제는 흔해진지 오래긴 하다 그래서 특수한 설탕으로 세공을 하는 직업으로 스토리를 꾸민 것 같기도 하다 거기에 단순한 애틋하기만 한 로맨스가 아닌 좀 특이하기도 하고 이것 역시 익숙한 느낌도 있긴한데 뭐...고구마를 한바구니나 먹고 남의 남자나 ..

백성녀와 흑목사

백성녀와 흑목사/애니메이션 - 나무위키 어느 교회. 그곳에는귀엽지만 뒹굴거리는 버릇이 있는 성녀님과 성실하고 과보호적이며 요리를 잘하는 목사님이 살고 있었습니다.평온한 일상 속에서 몰래 사랑하는 성녀와 둔감한 목사가 펼 namu.wiki 뭔가 익숙한 그림체 아 동화공방이더라 이번 분기는 동화공방이 연전연승인 것 같다 최애의 아이도 대박을 터트렸다 백성녀와 흑목사는 잔잔한 내용이지만 왠지 익숙한 전개가 떠오른다

템플 첫인상

이런 서비스신만 많은 애니는 취향은 아니지만 이건 절제된 느낌은 있다 그냥 그림만 보다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글쎄.. 앞으로는 또 모를 일이다 에로 로맨스 로맨스 코미디 뭔가 다 잡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니까 게다가 상업성을 가진 것들은 순수한 작품성 외에도 수익성이라는 목표가 있는 법이니까

옆집 천사님 어쩌고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이름도 더럽게 길다 뭐 어쨌든 전에 잠시 눈에 들어서 저장만 해놓고 아껴둔(?) 아니 이제 존재를 잊었던 애니메이션이다 문득 쿠보 양이라는 로맨스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잊었던 존재감을 다시 찾았다 2023.07.16 - [애니잡담/짤줍] - 쿠보 양 1화 쿠보 양 1화 일상물이라 1화에서 재밌길래 자기전에 틀어놨는데 반쯤까지는 진지하게 보다가 제대로 내용도 기억을 못한다 근데 뭐...일상물이니까 1화부터 짤줍하면서 정주행을 다시 해볼 생각이다 etc2222.tistory.com 근데 큰 임팩트는 1화에서 보기 힘들다 쿠보 양 보다 더 잔잔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사실 애매하긴한데 이미 다 다운받아놨으니 하드를 비우기전까지는 느긋하게 봐야겠다 자막은 뭐.....

2기로 이어질 확률 (feat.최애의 아이)

한 영상에서 최애의 아이가 2기까지 나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있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후속작으로 연결되는 애니가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인기가 있었음에도 뒷이야기가 없어 아쉬웠던 애니들도 많았다 특히 최애의 아이의 제작을 한 동화공방이 2기 제작에 소극적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영상은 다루고 있다 인기로 인해 1기가 마무리 되기도 전에 2기가 확정이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2기는 커녕 그 어떤 소식도 없이 사라져버린 애니메이션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또 잠깐 달라졌었다 최애의 아이가 나오기 직전의 분위기를 보면 새로운 소재가 부족해지자 너도나도 과거의 인기작들을 끄집어내어 속편을 내놓곤 했었다 하지만 사실 그 완성도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

성우진을 보니 수익은 많겠다는 생각

삐딱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들의 거쳐간 필모그래피(?)를 보니까 생각보다 경력은 많지 않은. 신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건 대단한 리스크이기도 하지만 그 리스크를 잘 넘긴다면 반대로 엄청난 비용 절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성우진 개개인에게도 엄청난 인지도를 만들 수 있는 양쪽 모두에게 득이 많은 일이다 비슷한 예로 마블에서는 유명한 배우보다는 한물간 배우들을 선호하는 편이라는 것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활용하고 있다. 때문에 커리어가 생명인 배우들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인기에 비해 큰 도움이 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첫인상

뭔가 요즘 연예물 같은 일상물이 자주 보이면서도 정형화 되어가는 모습이 보여서 사실 예전에 봤던 애니들이 라프텔에 다시 나오면서 신작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었다 보고 있던 신작들도 솔직히 매번 챙겨본다기보다 이슈가 되는 편이 있으면 단번에 몰아보는 중이다 그 중에 한 애니가 눈에 보였는데 내용은 뭐 일상적이고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나에겐 은근 이런 스타일이 꽤 마음에 든다 때로는 비슷해 보이는데도 어떤건 절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비슷한 애니를 생각해본다면 타카기양이 생각이 난다 하지만 두 내용을 비교해본다면 타카기양의 내용이 좀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느낌이랄까 거기서 양념을 덜어내고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느낌이다 거기에 하나 더 생각이 나는건 코미 양. 세 애니 모두 관련이 있..

[성우] 이토 켄토

오래전에 봤던 애니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를 보다가 남자 주인공 성우의 출연작을 찾아보다가 최애의 아이의 의사 캐릭터와 동일 성우인 것을 이제서야 확인했다 생각보다 경력도 아직은 쌓이지 않은 성우이지만. 아니, 그래서인지 아직은 비슷한 캐릭터에 캐스팅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라프텔 덕에 같은 시점에 비슷한 캐릭터를 보게 된 것은 참 쉽지 않은 우연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