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Be평가

난 솔직히 내용은 뻔하던데 대신에 이 춤 추는 캐릭터가 프레임이 좋아서 눈에 들어와서 들었던건데 생각이상으로 수작인 것 같아서 중간에 추임새 들어가는 남자목소리 때문에 대충 기분은 100에서 50으로 디폴트가 자동으로 되던데

얘 이름 뭐더라 어쨌든 이 캐릭터 주제곡으로 편곡한 노래들은 대체로 좋은 것 같다

한동안 다른 밈이 지나가고 다시 등장한 하나의 노래와 숏츠 솔직히 노래 자체의 임팩트보다는 춤이 퀄리티가 좋다 그런 느낌을 제일 먼저 받았다 그러니까 애니메이션 풍 뮤비였는데 프레임이 높아서 동작마다 움직이는 모습이 생동감이 있어보였던 것 같다 그렇게 가끔보다보니 음악도 꽤나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유폐세틀라이트 곡들은 대체로 좋은 편이긴 하지만 가끔은 가사는 잘들어오는데 멜로디가 묘하게 애매하기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 좋은 곡이 올라오면 그 다음은 좀 그런 순서 같다 지난번 곡은 마음에 들었는데

이거 이대로 나오는건지 아니면 소개용이라 좀 급조한건지 모르겠는데 주인공급 캐릭터에 비해 보조출연진 모델링이 좀... 머리만 너무 부각시킨 것 같다 마치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헷갈릴까봐 제작진이 배려한건가?? 중간에 새로운 캐릭터도 좀 있긴하지만 대체로 지난 원작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마 SEED 기본판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 것 같다만 그 중에도 조금은 추가하는 시드 데스티니 스타일의 등장인물 추가 형태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 캐릭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양갈래 머리. 시드 데스티니에서 승무원 보조출연으로 나온 캐릭터를 조금 손 본 느낌이 강하다 아마 성격도 원작의 누군가와 비슷할 것 같은 인상착의긴 하다 내가 보기엔 약간 시드의 프레이와 음...루나마리아 약간 섞인 느낌일 것 같..

제목만 들었을 때는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의 후속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캐릭터의 비슷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제작사부터 분위기도 다 다르다 그래도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애니메이션이고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특별한 것은 없을 것 같다 평이하게 흘러가는 일상, 러브코미디 적당한 그림체와 꽁냥거리는 일상물이 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 같다 라프텔에서는 없길래 검색해봤더니 웨이브 독점 방영이어서 그랬나보다 독점방영은 참... 여담으로 그림체가 익숙해서 찾아봤는데 잘 모르는 제작사였다 그런데도 뭔가 그림체들이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 뭐...업계에서 사람들이야 돌고도는게 아닐까 19년에 능력은 평균치라는 애니를 본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제작을 했었네 그보다 점점 제작하는 애니도 늘어나..

뭘까 이제와서 건담 시드도 한번 다시 살려보겠다는 뜻인가 솔직히 나는 나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호불호가 확실했던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수성의 마녀가 호평을 받으면서 과거의 시리즈를 조금씩 다시 건드려보는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안이 생긴 것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뭐... 얄짤없네 그냥 움짤이나 만들어야겠다

2023.07.24 - [애니잡담/심플한 평가] - 슈가 애플 페어리테일 S2 슈가 애플에 이어 호리미야 후속 역시 소소한 개그 일상 슈가애플과는 다르게 완전한 일상현대물이다 뭐...완전 로맨스...맞긴하다 학원로맨스라고 하던가 학생들의 연예와 거기에 학부모들도 알고 있는 공개연예 사실상 결혼을 한 것 같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알 것 같기도 모르는 것 같기도 한 분위기가 한 장면에서 나오는데 호리의 아버지와 학생회장 센고쿠의 아버지가 같은 학교를 다닌 동창이라는 점이다 뭐 이런 장면은 당연히 흔할 수는 있는데 여태 본 애니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는 드문 편이었다 학생들이 등장하는 애니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꽤 옅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모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전화로만 통하는 기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