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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코레(함대컬렉션) 2기 - 1화

오랜만에 후속작이 나온 칸코레다 1기가 나오던 시기는 직접 게임을 하고 있기도 했던 시기였지만 지금은 하고 있지도 않고 또.. 뭐 약간 복잡한 건 있지만. 다시 안 나올지도 모르는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요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애니가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그 여파로 등장한 느낌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작화에는 꽤나 신경 쓴 느낌은 있다 마치 극장판이라도 만든 것 같은 채색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역시 부제목이나 배경으로 보아서 마냥 가벼운 분위기는 아니다 1기도 그다지 아름답기만 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알다시피 개전 초기의 배경이라 다소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아마 2기의 상황상 꽤 어두운 장면을 보여주는 게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다. 마치 일하는 세포시리즈와 블랙버전을 연상하면 제일 상상하기 쉬울 거..

사람은 탄성이 있을까 - 스파이 패밀리

스파이 패밀리 1기에서 보여준 요르의 피구하는 법 이것은 거의 살인 기술... 거의가 아니라 원래 그런 쪽의 기술일지도? 하여튼 이번 2기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오게 되었는데 의도된 것인지 아니면 그저 반응이 좋아서인지 처음부터 이 장면을 다시 사용했다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 나왔다 두가지 버전으로 편집해봤는데 아쉽게도 앞선 편집본은 20mb를 넘어가서 업로드가 안되네 뭐... 이 정도라도 충분하긴하다 이제는 공 대신 사람이다 사람이 저렇게 탄성이 있었구나?

애니잡담/짤줍 2022.11.04

건담 seed 완전 포기한건 아닌가보네

건담 seed 시리즈는 꽤나 오래됬고 그 이후로는 비슷하기는 하지만 아예 결이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기에 아예 이쪽은 기대를 안하고 있었다. 사실 지금도 조금 검색해보면 호불호는 분명하다 개인적으론 건담seed와 더블오는 괜찮았던 시리즈로 기억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정통적인 스토리를 원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인 것 같았다 이후 유니콘이라던지 한동안은 원래의 스토리라인 쪽을 집중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완구쪽 공략을 위해서인지 다시 가벼운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아무래도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움직임은 계속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나온 수성의 마녀도 어쩌면 그런 다양성에 귀를 기울이며 나온듯한 느낌이 든다 어떤 곳이든 자기가 생산한 플랫폼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게 앞으..

건담 seed OST - STRIKE Syutsugeki, Koho-Shien

드디어 찾던 BGM을 발견했다 당시에는 있는지도 몰랐기도 하고 정보력의 한계등이 겹쳐서 포기했었는데 이제는 약간의 단서와 의지로써 찾아 낼 수 있었다 이 두 BGM을 좋아했던건 음악자체적인 매력도 있었지만 특유의 등장배경 또한 인상 깊은 순간에 나와 묘하게 어울렸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OST하면 다들 오프닝이나 엔딩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가사가 없는 그런 음악들이 나에게는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STRIKE Syutsugeki Koho-Shien

건시데 - 메이린 호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보조 캐릭터 - 메이린 호크 그다지 중요한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상승하는 계기가 있었다 마치 건담 시드에서도 존재감이 상승했던 프레이나 몇몇 보조캐릭터들과 비슷한 느낌 메이린 호크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중반까지는 이렇게 쌍갈래 머리를 하며 등장하고 함교의 발진담당을 맡고 있는 캐릭터에 불과했다 하지만 아스란자라의 탈출 편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자프트 군에서 완전히 전향하는 모습이 되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정말 오랜만에 하드갈이 중

최근에 용량이 부족해서 새로운 외장하드디스크를 샀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이 하드디스크의 목적을 정하고 기존에 흩어져있던 애니메이션들을 한군데로 집결시키기로 정했다 새삼스럽지만 외장하드가 3개뿐이다 솔직히 어둠의 영상만 아니면 뭐 그리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두번째 외장하드는 C타입형태라 이건 말 그대로 외장용으로 쓸까 싶다 편집을 위한 도구 같이 쓰려고 한다 물론 집에서 쓰기엔 C타입 대응력이 떨어진다. 다들 제법 연식이 된 장비들이라.. 뭐 말한김에 사진을 찍으며 즉석에서 백업도 되려나 다음에 시험은 해봐야겠다

Fripside 새 앨범 나왔나보다

유튜브 채널에 새 영상이 올라와서 봤는데 이미지를 보니 보컬이 추가가 되었나 싶어서 재생시켰는데 새 목소리가 합류하고 원래 자주 듣던 목소리는 첫 트랙에서만 잠시 들리고 그 뒤로는 노래는 익숙하지만 전혀 다른 곡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나무위키를 좀 찾아보니 이번해 4월부로 보컬이 바뀐 것 같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보컬도 사실 그 이전의 세대를 거쳐서 자리 잡은 보컬이긴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플립사이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준 건 역시 난죠 요시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장 귀에 익숙하고 가장 유명했던 어과초의 1기부터 거의 전용 오프닝 담당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귀에 익숙했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세대교체는 다 있기 마련이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 그래서 그런지 트랙..

칸코레 PV

이번 편도 이번 PV를 보고나니 큰 기대는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제일 앞선다 뭐 솔직히 시대적인 배경이 태평양전쟁인데 뭐를 기대하겠냐마는 칸코레 뿐 아니라 벽람항로 애니도 쓸데없이 무게를 잡으며 내용을 이끌어 나가는게 성가실 정도였는데 말이다 사실 캐릭터 성으로만 따져도 괜찮게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제작에 의도 자체가 그런 목적이 아니라는건 내용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전쟁미화는 이런 제작물에서 제일 많은 표현을 남기곤 한다 솔직히 예전에 전쟁미화의 극치라며 비난받았던 유녀전기는 거의 전쟁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는 일본 애니메이션 중 유일한 반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머지는 전쟁에 대한 변명과 실패에 대한 고찰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일본 내부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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