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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씨 1화 감상

제목만 보고 라면이야기가 주력이겠거니 예상은 했지만 그냥 라면 예찬론이네? 흠... 나름 신기한 감성을 가진 애니네 슬로우 스타트를 보고 나서 다음 볼 것으로 지목해놨다가 생각난 김에 1화를 봤는데 흠... 복잡한 느낌이다. 그림 수준은 상위권이긴한데... 영.. 일단 조금만 더 보다가 판단하자 12월 말까지는 볼 수 있으니.. -???

[슬로우 스타트] 묻히기엔 아쉬운

드디어 정주행 끝 상당히 괜찮은 일상물 느낌적으로는 주문토끼와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전체적인 작화 색감이나 여러가지가 무엇보다 이 캐릭터 목소리가 꽤 익숙해서 신경이 쓰였는데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에서 칸나 카무이와 같은 성우여서 더 관심이 갔던 것 같다 극중의 캐릭터 스타일도 거의 비슷했다. 로리캐릭터이면서도 무뚝뚝한 말투와 낯가림이 심한 어떻게 보면 상반된 스타일을 가졌고, 칸나와 비슷하게 음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 등등 굳이 어색하다고 느낀건 눈썹? 클로징 했을 때 왠지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라프텔 내에서도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 모양이다. 리뷰 수도 매우 적은 수준이다. 상단에 올라온 리뷰의 대부분은 지나친 섹드립에 별로라는 글이 눈에 띄였는데... 뭐.. 약간 있기는 했지만 이 정..

한 때 핫하더니..

처음 방영당시에는 좀 핫 하더니 금새 사그러들었던 무채한의 팬텀월드 나 역시도 반쯤보다가 하차했다 라프텔에서 만료된다는 것 중에 포함되어 있어 마지막화를 그냥 속성으로 보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은 결말이다 뛰어난 그림에 비해 부실한 내용과 연출..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것보다는 내용에 대한 부실함으로 인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은 다른 어떤 것 보다 반감이 심하다. 뭐...솔직히 말해 영화보다 낫기는 하지만 말이다. 일부러 영화관까지 갔는데 이런 부실한 내용의 영화를 보는 것 만큼이나 화가 나는 경우도 없다 뭐 요즘은 갈 이유도 없긴하지만 ㅎ

[슬로우 스타트] 너무 늦은 발견

라프텔을 뒤져보다가 판권만료 목록에서 관심이 가는 걸 몇개 찍어놨다가 하나를 켰는데 오... 근데 왜 이걸 못봤지? 18년도에 방영했다고 되어있는데 분명 그때 다른걸 봤었는데 일단 뭐... 일상물이라서 별다른 건 없지만 스토리가 좀 신기하게 시작하는 것과 생각보다 뛰어난 그림체 등등 왠지 비슷한 애니가 떠오르는 것도 있기도 하고 캐릭터를 보다보니 익숙한 목소리도 듣게되고 제목 그대로 정말 느리게 발견해서 보게되는게 놀랍기단 하다 일단 정주행은 할텐데 짤을 어떻게 해야하지... 벌써 2년이나 지나서 토렌트도 제대로 없네 가끔은 이렇게 뒤져보면 좋구나

10화

뜬금없는 인물의 등장 지금은 자막없이 보니 대략적인 스토리 위주로만 보다가 갑작스런 멘붕 꺼무위키를 켜서 대략적인 캐릭터 확인. 새로운 걸림돌 등장. 그리고 새로운 살인자의 존재 보면볼수록 나나의 존재가 자꾸 호구가 되어가는 느낌 혼자 능력자들을 파악하고 겨우 한명씩 죽여나갈 때 숨겨진 새로운 존재는 그 정보를 취득할 필요없이 빠른 속도로 제거할 것 같은 그런 느낌 게다가 후반에는 나나의 존재 자체도 위협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설레발. 좀 지쳐가는 중 주인공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게 어찌 보는 사람에게도 이렇게나 피로감을 주는지... 극렬하게 긴장감을 주어서가 아니라서 끈질기게 끌어놓고는 좀 어이없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그런 전개가 좀 김이 새는게 많아서 지치는 감이 크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

8화

왜 이거 빠졌지 10화를 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블로그부터 켜봤더니 7과 9가 사이에 뭔가 비어있다니 덕분에 오히려 연결점이 더 보이게 된건 놀랍지만.. 기존까지는 나나 혼자 능력자들을 제거해 나가는 이야기였고 게다가 능력이 없는 살인자... 슬슬 의심을 받기 시작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이미 나나의 행적에 대해서 의심하는 것과 성가신 능력... 일부러 한계점까지 몰아넣은 뒤 새로운 인물의 투입의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솔직히 짜맞추기 위해서 너무 몰아세우는 느낌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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