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를 보며 방영당시의 혐오스럽던 기억이 생각이 나지만 여러번 돌려보며 주인공의 생각 그리고 사회의 잘못된 풍습과 같은 것들을 비판하며 스스로만의 논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고독한 사람으로 표현된다. 사실 어떻게 보면 극한의 냉혈한으로까지 비춰지기까지 한다. 피 한방울도 쏟아내지 않을 그런 인간 말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였음에도 비난받아야 하는 자신의 일 자신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임에도 하면 안되는 것 처럼 받아들여져 보복을 당하고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질타를 받고 '윤회전생'을 하게 되는 과정 100퍼센트 완전히 주인공이 말하는 것에 동감할 수 없는 일이지만 사회에 펼쳐진 부조리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주인공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이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 신앙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