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15화 이야기를 썼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뭐 어쨌든 요즘 불꽃소방대를 1기만큼은 관심을 안 주게 된다. 좀... 지루한 감이 있어서 물론 이렇게 개그감이 충만한 화를 배치함으로써 그 부분을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근데 이런 모습들을 보면 예전의 개그감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이것도 시대적인 발전... 인가? 어쨌든 한없이 악역일 것만 같던 캐릭터들의 의외의 모습과 개그성이 엿보이는 편이었다. 특히나 샐러리맨의 비애를 저 양반이 말하게 될 줄이야.. 16화에서의 연속된 이야기지만 저 양반의 감성은 정말 뒤틀린 것 같은데 뭔가 모를 애틋함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그리고... 흰색집단(이름이 기억이 안남)과 8 소방대의 갈등이 있고 난 뒤 본격적인 내부조사 후 의외의 삼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