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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열차니 나발인지 그만 좀 보챘으면 좋겠다

내 감은 틀리지 않았다 귀칼(귀멸의 칼날)이 처음 인기를 끌때 안보는 편이 좋겠다 싶었다 예상대로였다. 별 말같지도 않은 자기들만 아는 말로 낄낄대니 참 모르길 다행이다 싶었다 마치 럽폭도처럼 말이지 그런데 그 -충-들이 요즘은 이상한 말로 어디가서든 떠들어대니 다시 스트레스다 처음에 저 말을 들었을때 '설국열차 속편인가' 싶었다. 당연히 그 이야기는 아니었지. 더 이 말이 짜증이 나는게 뭐냐면 무슨 애니 극장판때문에 코로나를 탓하고 온갖 탓을 하는게 참 어이가 없어서 그렇다. 평소에는 잘도 어둠의 경로를 잘만 찾더리 자기 마음에 든 녀석은 그렇게 애지중지하는거 보게 그러니까 욕을 먹는거지

애니잡담 2021.01.12

13화

역시 2기 가능성을 열어두는구나 갑작스런 반전이긴한데 글쎄.. 모르겠다 그래도 2기에 대한 기대는 없다 좀 지치는 감이 많은 전개라 자극을 주고 그 자극보다 더 큰 자극으로 뒤덮는 방식으로 계속하다가 마지막이 다가오니 급하게 마무리하려는 듯한 그런 전개가 그다지 매끄러워보이지도 않고 오버스펙이 강한 캐릭터가 계속 긴장감을 주기 위한 장치라고는 뭐랄까 그냥 의미가 없는 캐릭터같다 무엇보다 무능력자에게 속는 능력자라는 컨셉도 초반 1~2화까지는 이해가 되고 스릴감도 있었는데 그 이후의 능력자들을 처리하는 과정은 흥미롭다기 보다도 추리물을 묘하게 따라가는 듯하지만 어설픈 느낌도 들었다 신선한 설정이긴 했지만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벌써 1분기..

일단 4분기 것을 정리하는걸 우선으로 하되 1분기의 리스트를 보고 다음 감상할 것을 골라봤다 이건 어디까지나 정식 방영이 잡히든 아니든 상관없이 뽑았고 언제든 하차할 가능성은 있다 장갑 소녀 전기 이세계 피크닉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 ???? 뭐야 이거 무직전생 - 또 전생 스토리.. 일단 1화를 보고 판단 EX - ARM 약캐 토모자키 군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일하는 세포 BLACK 호리미야 그냥 이미지만 보고 뽑아봤다 일하는 세포는 워낙 인상이 깊었기에 필수적으로 볼 생각이지만 나머지는 아마... 특히 뒤에 글을 달았던 녀석들은 상당히 호불호가 확실한 경우가 많았기에 지금의 판단은 보류해두겠지만 걸러야 할 것이라면 미리 하차하는게 정신 건강에..

애니잡담 2021.01.05

12화 - 마지막

뭐라고 해야할까 마무리다운 마무리? 자아분열을 하며 자기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줄이야 뭐.. 놀랍지는 않다 나름 재미있는 마무리다 물론 차기의 내용도 보여주며 마무리가 되었다. 일상/판타지의 장르임에도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주어서 이게 긍정적인 효과가 될지 부정적이 될지는 모르겠다. 너무 극렬한 내용으로 인해 반감도 어느정도 있는 바. 야심차게 2기에 기대를 마지막화에 넣었는데 불발이 되면 상당히 그것 나름대로 기분이가 나쁠 것 같다. 지금까지의 일상물 또는 판타지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내용전개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초반의 주인공 일레이나의 방관적인 태도와 자극적인 내용을 담는 등 다소 과격한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나름의 시사하는 바는 분명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흔한 양판소 분위기를 벗어나서 새..

10화

10화 주인공 일레이나의 어머니와 일레이나의 스승 그리고 사야의 스승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일레이나의 어머니도 주인공과 비슷하게 돈에 관심이 많은 것과 즉흥적인 성격이 비슷하다 덤으로 그의 제자 실라와 사야도 그 비슷한 모습이 엿보인다 1화에서 왜 일레이나의 어머니가 실라를 선택했는지 확실히 알게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자기의 자식을 시험한 것 뿐 아니라 제자였던 실라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려 했던 의도였을 것 같다. - 성품으로 보아서 값싸게 써먹을 수 있어서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조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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