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심플한 평가

[슬로우 스타트] 너무 늦은 발견

래티씨야 2020. 12. 11. 18:45

라프텔을 뒤져보다가 판권만료 목록에서 관심이 가는 걸 몇개 찍어놨다가 하나를 켰는데

오...

근데 왜 이걸 못봤지? 18년도에 방영했다고 되어있는데 분명 그때 다른걸 봤었는데

 

일단 뭐... 일상물이라서 별다른 건 없지만 스토리가 좀 신기하게 시작하는 것과 생각보다 뛰어난 그림체 등등

왠지 비슷한 애니가 떠오르는 것도 있기도 하고 캐릭터를 보다보니 익숙한 목소리도 듣게되고 제목 그대로 정말 느리게 발견해서 보게되는게 놀랍기단 하다

 

일단 정주행은 할텐데 짤을 어떻게 해야하지... 벌써 2년이나 지나서 토렌트도 제대로 없네

 

가끔은 이렇게 뒤져보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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