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마녀의 여행

12화 - 마지막

래티씨야 2020. 12. 22. 12:30

뭐라고 해야할까

마무리다운 마무리?

자아분열을 하며 자기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줄이야

 

뭐.. 놀랍지는 않다

나름 재미있는 마무리다

 

물론 차기의 내용도 보여주며 마무리가 되었다.

일상/판타지의 장르임에도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주어서 이게 긍정적인 효과가 될지 부정적이 될지는 모르겠다.

너무 극렬한 내용으로 인해 반감도 어느정도 있는 바.

 

야심차게 2기에 기대를 마지막화에 넣었는데 불발이 되면 상당히 그것 나름대로 기분이가 나쁠 것 같다.

 


 

지금까지의 일상물 또는 판타지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내용전개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초반의 주인공 일레이나의 방관적인 태도와 자극적인 내용을 담는 등 다소 과격한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나름의 시사하는 바는 분명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흔한 양판소 분위기를 벗어나서 새로운 느낌을 많이 전달하려한 점에 대해서는 칭찬해주고 싶다.

 

전반적인 그림체나 모션의 부드러움뿐 아니라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의 모습도 조화로웠고 오히려 작품의 과격함에 비해 오버밸런스적인 부분도 있기도 하고 과격한 스토리에 비해 노련한 연기를 보여주는 대조적인 모습도 느껴졌다.

 

굳이 별로였다고 하면 과한 자기애 과시와 주인공을 너무 과하게 집착하는 한 캐릭터, 그리고 작화에 대한 극찬에 비해 다소 별로라고 느껴진 오프닝

 

이제 정주행은 끝났으니 gif나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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