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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힘인가 이것이?

벌써 두달쯤 됬나? 한 커뮤니티에 라프텔 초대코드를 요청하는 글에 코드를 답글로 남긴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그 이후부터 줄곧 친구코드를 등록했다는 알림이 늘더니 아예 알림을 꺼야될 정도로 밤낮으로 왔다 이 정도면 스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론 그 덕에 여태 유료 결제로 해오던 것을 해지하는 성과는 얻긴 했지만 뭔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 끝에 13일에 답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지켜보았다. 그랬더니.. 솔직히 결과물을 보고 놀랐다. 그 답글 하나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등록을 한건가? 흐음... 답글을 삭제하고 지금까지 3건의 연장 알림만 왔을 뿐. 직접 겪고도 믿어지지는 않지만 사실이니 어쩔 수 없이 믿는 수밖에 사실 먹튀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너무 알림에 묻혀서 제대로 된 알림 기능도 사용..

애니잡담 2021.03.14

일하는 세포 2기 정주행을 끝내고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분명 중반까지는 1기에 비해서 더 심화된? 그리고 백혈구나 기존 캐릭터들의 분량에 만족했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뭔가 1기의 떡밥을 회수하기 위해서 무리한 급선회를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게다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은 캐릭터들의 활약이나 비중이 이해가 안 되기도 한다. (유산균과 세포) 그리고 암세포의 무리한 클리셰를 만들어서 마지막 보스를 구현하려고 한 편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일하는 세포 2기 2화

2기에서는 백혈구의 역할이 꽤나 중요한 것 같다. (개그담당) 1기때보다 유쾌한 장면이 많이 추가된 것 같다 요즘 쓸데없이 진지하거나 장대한 어떤 것보다도 내용이 알차고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마지막 즈음에 등장한 M세포라고 등장하는 이 사람 페이트 시리즈에서의 인상적인 목소리에 기억은 하고 있지만 카니발 판타즘에서도 나름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요즘은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다음 번에는 이 성우를 주제로 한번 다뤄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움짤 타임

계속해야할까?

오랜만에 편집을 하다가 문득 유튜브에 클립영상을 다시 올려볼까 싶어서 편집한 영상을 본채널에 살짝 업로드했는데 여지없이 알림이 떴다. 안내에는 채널에는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저렇게 뜨니 걱정이 안될 수 없다 그래서 본채널이 아닌 예전에 클립영상만으로 만들 목적으로 계획한 채널로 이동해서 올려놓고 예약을 해놓은 상태다. 사실 채널이 날아가도 상관은 없다고 다짐은 하지만 애써 만든게 물거품이 될거라는 걸 생각하면 약간 아쉽기도 하다 뭐... 어제부터 그냥 움짤만들기에 재미가 들린 찰나에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이라서 크게 깊은 생각을 한건 아니다마는

애니잡담 2021.03.11

성우 - 카이다 유코

일하는 세포 2기를 보다보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어떤 시리즈에서 들었던 목소리였다 목소리의 익숙함도 있었지만 어떤 시리즈에서 말 끝에 -쟝 으로 끝나는 어투가 익숙하다 사실 그런 말투 때문에 약간은 거리감이 덜 했다고 해야할까 안티스킬이라고 하는 일종의 경비부대 부대장을 맡고있고,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이라는 특이한 세계의 리더 표정만 보면 매우 차갑고 날카로운 인물일 것 같지만 속정도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왔고 무엇보다 균형적인 캐릭터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모난 부분이 적고 능력적으로도 괜찮은 포지션의 캐릭터라서 인상적이다 일하는 세포의 캐릭터는 약간 어떤 시리즈의 캐릭터를 더 강화한 그런 느낌이 강하다 여기서도 스승이라는 포지션은 같지만 약간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하지만..

라노벨이 원작인 애니도 못이기나?

라노벨. 라이트 노벨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판타지 소설 같은 그런 문학? 에서 애니화로 이루어지는 비중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원작이 문제인지 아니면 그 내용을 함축적으로 옮겨오다가 실패한 탓인지는 몰라도 영.. 속 빈 강정. 또는 용두사미로 끝나는 내용의 애니도 그만큼 많아졌다. 그래서 특히 신작 제목이 길면 길수록 거부감이 든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내용의 애니도 2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얼마나 허들이 낮기에.. 한 때 많이 읽었던 우리나라의 판타지 소설들의 것보다도 표현력도 떨어지고 깊이감도 한계가 보인다는 게 최근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느낌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나름 괜찮은 애니메이션도 존재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모습과도 비슷한 면도 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급격한 성장을 이룩한 ..

애니잡담 2021.03.10

일하는 세포 2기_ 1화

여전히 재미있다 오랜만에 편집기를 열어서 조금씩 잘랐는데 제법 양이 많다 ㄷㄷ 이런 전개를 옴니버스식이라고 하나 화마다 전편을 따르지 않고 단독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걸? 죠죠라는 애니를 제작한 곳에서 제작했다고 들었는데 사실 죠죠는 안봤다 그다지 안끌려서. 그런데 중간 중간에 튀어나오는 그 장면들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초지일관 그 그림으로 나오는 것보다 편집하느라 짤줍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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