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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스 리코일_OP_ALIVE / ClariS_[Aniplus]

오프닝을 보자마자 마음에 든 애니는 왠만하면 마지막까지 봐도 불만이 없다 가끔은 오프닝이 마음에 안들어도 볼만한 것은 있기는 했지만 이건 나만의 판단기준이니 넘어가자 익숙한 목소리에 약간은 암울한 세계관. 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마마마가 떠오르기도 했다 밝은 느낌이지만 밝지만은 않고 어둡지만 어둡지만은 않은 그런 세계관에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리코리스 리타일, 인기가 많긴 한가보다

뭐...누구한테 뭐라고 할건 못되지만 뺏겼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원작자가 아니니 그런 감정은 과한 것이겠지. 이제는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할 때도 있다 인기가 많은 것들은 내가 아니어도 언급할 사람이 많고 나는 나대로 해석할 여지에 대해서만 다루면 그 뿐이니까 내가 관심이 많은건 남들도 많은 법이다 그렇기에 많은 자료들이 나오고 그 중에는 좋은 내용을 담은 것들도 많아질 확률도 높아진다 오히려 인기가 없거나 나만 좋아하는 것들은 오롯이 나의 것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뽑는 것도 나고 홍보해야 되는 것도 내가 되어야 하는 지경이다 열심히 해설해봐도 관심을 두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말이다 아무리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한 성과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나 그래도 꿈..

칸코레 2기?

『「艦これ」いつかあの海で』特報 22년 가을 예정이라고 하면...이제 곧이네 오랜만이네 칸코레 솔직히 1기의 내용은 처참했는데 칸코레 1기를 보고나서 한 1년간은 애니쪽에 손을 안댄거 같다 사실 보려고 해도 볼만한게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솔직히 볼게 많지 않아 지난 폴더를 뒤적이고 있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좀 다를까 모르지.

리코리스 리코일

흔한 그림체에 그냥 넘길뻔 했다 사실 내용도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기에 흥미가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라도 봐볼까 싶어서 라프텔을 켰다 1화에서는 역시나 그저 그랬다 가장 별로였던건 역시 시놉시스? 배경이 되는 세계관에 대한 불만이었다 근현대시대의 애니는 뭔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경찰과 군이 있지만 전혀 개입할 수 없는 어떤 조건 그 간격을 왠 학생집단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이건 거의 이런류의 만화에서 흔하다 보면서 가장 비슷한 느낌을 받은 애니는 수없이 많다 배경으로 보면 블랙볼릿, 비탄의 아리아가 떠올랐고 캐릭터 조합으로만 본다면 SSS그리드맨의 두 캐릭터가 너무도 떠올랐다 검색을 해보니 그리드맨을 제작했던 제작사도 아니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우연한 시작으로 꽤 괜찮은 걸 뽑았다 ..

애니 시장도 참 신기하지

어느 때는 이상할 정도로 처음보는 신작들이 와르르 쏟아지다가 어떤 때는 후속작만 주르륵 쏟아지는 때도 있었다가 어느 날은 라노벨 소재만 와장창 쏟아지는 등등등등 여기도 사람사는 세상이긴 한가보다 유행따라 실적따라 움직이는 시장이다 하긴 시장이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공급하는 것 자체를 말하는거니까 거래가 되려면 거래가 가능한 것을 내놔야겠지 그런데 말이지 가끔은 킬링타임으로 1기로만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애니들도 요즘은 닥치는대로 후속이 나온단 말이지. 최근에 몇개가 있긴했는데 뭐... 이것 역시 시장의 상황대로 움직이는거니까 내가 뭐라할 레벨은 아니겠지. 뭐 어쨌든 내용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는 않지만 느낌은 올거다 사실 뭐 우리나라의 막장드라마가 영향을 줬는지는 몰라도 내용도..

던만추는 왜 계속 나오지

솔직히 여러 시리즈에 비하면 파급력은 낮다고 생각했다 물론 1기의 오프닝과 특이한 캐릭터성에 흥미를 가진 적은 있었지만 제목에서 나오듯 뭔가 애매한 감성과 내용과 맞지 않는 성장형 내용이라 왜 굳이 이런 내용에 저런 제목이지 라는 생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물론 큰 틀에서는 만남이라는게 인연외에도 악연도 있을 것은 분명하지만 너무 거창한 포장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큰 틀은 이세계에 신들의 현생이 각 모험자들을 관리하며 성장시키며 던전으로 향하는 그런 내용이다 게다가 1기와 2기는 온전히 주인공의 성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물론 2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연결고리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3기는 거의 노골적인 편이었다. 아예 홍등가에 팔려간 공주라는 컨셉의 파트 ..

[PV] 어둠의 실력자

나도 참 변덕이 심하지 한동안 애니에 관심이 없었고 어제까지만 해도 흥미로운 내용의 것이 보이지 않아 당분간은 쉬어야 하나 싶었는데 또 하나씩 찾다보니까 스믈스믈 나오고 있다 물론 포스트에 언급되는 이건 아직은 보류다 느낌이 그냥 반반이다 썩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전개도 아니지만 요즘같이 심심한 시기에는 적합할 수는 있다

스파이가 대세

스파이 패밀리 이후에 이제는 스파이물이 다시 나오려나보다 글쎄... 난 유행따라가는건 별로더라 스파이 패밀리가 좋았던 것은 남들 다 다른거 할 때 조용하던 장르를 일으킨 공로가 있어서고 단지 독창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이렇게 유행하는 건 또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솔직히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상업성이 있어야 한다. 그건 모든 것이 다 그렇다 나만의 것을 만들겠다면 그건 하나 뿐이다. 내 자본으로 온전히 할 수 있고 잘 만들면 된다 그게 안되니까 대세에 따라가는 거겠지 아무튼 PV만 봤을 때는 한번은 보고 싶어진다는 뜻 너무 서론이 길었네

요즘 건담은 소형건담이 유행이더라

우연히 지나가다 봤더니 요즘 건담은 다시 소형화되는 것 같더라 예전에 봤던 건담 빌드 파이터였나 장난감 건담으로 대결하는 스토리였던게 꽤 인기가 있었던 모양인지 계속 시리즈화 시키는 것 같더니 이제는 아예 예전의 탑블레이드가 생각날 정도로 본격적이더라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상업적으로는 좋고 어린이들을 위한 가벼운 스토리에 완구 판매도 가능하니까 좋긴한데 너무 방향을 그쪽으로만 잡는 것도 보기에 따라서는 좋게만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사실 건담 시리즈가 좀 딥 할때는 과하게 깊어서 또 몰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예전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그런 모양이고 지금은 또 그렇게 많은 깊이감에 거부감이 있으니 참... 나 역시도 과거의 시리즈는 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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