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애니를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는 어느 회사의 모자이크 처리 장면이다. 레오파드 릴로 봤을 때는 몰랐었는데 이렇게 보니 심각하게 어색한 장면이 된 것 같다. 굳이 이렇게 처리를 해야만 하는건지 모르겠다. 물론 법으로 정해져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판권을 수입한 업체의 직접적인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의 TV나 영화를 통해서 보면 이 정도의 수준은 조금 봐줄만 하지 않나 싶은 수준이다. 직접 사람을 베지 않았을 뿐더러 총을 겨누는 모습이 부적합했더면 애초에 어린 주인공이 총을 가진 모습자체는 왜 허용됬을까 싶은 생각도 있다. 어떤 애니의 모자이크는 피가 튀기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던데 글쎄... 애니에 대해서만 너무 과한 검열이 이루어지지 않나 싶은 생각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