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심플한 평가

새로운 소재도 좋지만...

래티씨야 2019. 11. 25. 16:00

최근부터 새로운 애니메이션 패턴을 보게 된다.
일종의 클리셰라고 봐도 되는 어떤 패턴에서 변화가 있는 시기인 것 같다.

 

좋은 현상이지만 좀 과한 경향이 있어보이는 것도 사실.

사실 이런 변화도 이전의 작품의 큰 성공을 보고 따라가는 것 같기도 한 모습.

 

거기에 조금 더 강한 어필을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듯한 모습도 보게 된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겠지만 반대의 경우도 확실한 경우가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시청자를 만족시키겠다는 것은 오만일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자극적인 효과에만 집중한다면 그 효과도 오래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에 더 강한 자극을 주어야만 할지도 모른다.

 

소재가 지루해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변화를 준 것은 의미있는 일이지만

기존의 것도 보완, 발전 하는 것 또한 잊지말아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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