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녀전기 8화
데그레챠프가 말하는 '관광여행' 여전히 데그레챠프의 자신만만한 태도는 알아줘야한다 계속되는 전쟁과 악화되는 전황속에서도 데그레챠프의 부대만큼은 패배도 사기저하도 적다 지휘관으로써의 자질이 충분하다 하지만 정치적인 요소에서는 많이 극단적인 모습이다 앞서 설명하듯 제국군을 따르는 시민만 선별하여 구출하고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섬멸전을 한다? 말 자체가 모순이다. 애초부터 그렇게 할 생각이 없거나 불가능한 일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미 다키아 수도를 유린한 적이 있는 데그레챠프다. 고립된 이 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적의 수중에 떨어진 전략 요충지에 반군과 연합군을 상대로 선별적으로 전투를 하겠다는 것 자체가 가능할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그레챠프의 전생의 경험 아마 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