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103

17화 오프닝

뭔가 새삼스레 나오는 인물들이 아닌가 싶다. 한명은 이미 없는 사람이 아닌가 그런데 가만보니 뭔가 좀 달라보이기도... 궁금해서 나무위키를 검색해본 적이 있는데 동생이 있다고 들었다. 물론 그 동생도 복수에 나섰다가 좋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지만.. 그리고 엑셀러레이터에 호되게 당하신 한 사람.. 어과초 T에 등장하는 걸 보니 시간적으로는 그 이전의 시간일까?

16화 호카제 준코

호카제 준코 그냥 쇼쿠호 미사키의 파벌에 소속되어있는 인물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그렇게 비중도 높아보이지 않았었다. 그리고 일단은 쇼쿠호 미사키가 다루는 태도를 보았을 때에도 그다지 좋은 대우를 하는 것 같지 않은 태도 때문에 그냥 잊고 있었는데 미사카 미코토와 쇼쿠호 미사키와의 중간다리가 되어가는 모습이다. 개구리로 이어진 인연... 어마금에서도 뭔가 들러리 같았는데 비중이 생긴 캐릭터가 갑자기 생각났다. 3기에서. 이런 방식이 개인적으로는 꽤 납득이 가는 전개이고 어떻게 보면 장기적인 연재를 노리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슬슬 주요 캐릭터가 아닌 주변 캐릭터를 소개하고 그 존재를 알리는 화를 만든다는 것은 그런 의미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하지만 어떤 작품에서는 뜬금없이 갑작..

[어과초 T] 8화 _의외의 진행

몇 주 쉬고 돌아온 어과초. 뭔가 진지한 분위기가 계속될 것 같았는데 어라? 의외의 진행 쇼쿠호 미사키가 의외로 개그 캐릭터였네?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가 있겠지? 앞으로 나올 제일 큰 적과의 대립을 위해서 상성인 이 둘의 연합은 필요? 또는 우정의 형성을 위한 것? 어느 쪽이든 같은 학교 소속인 이들의 싸움을 의도적으로 빗겨놓은 게 아닐까 더 근본적인 학원도시라는 시스템 내부의 적에게 집중하기 위해? 어느 쪽이든 이번 T 스토리는 이전의 시리즈를 이어놓고보기 좋은 그림이라 좋은 것 같다. 금서목록은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세계관 전체를 이해해야 할 것 같은 복잡함과 뭐라고 해야 할까 너무 투머치 한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 하는 느낌이 강한 탓에 1기 이후부터 줄곧..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