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잡다한 이야기 126

라프텔 스크린샷 기능 중지

https://t.co/Z35kak7F4K 상당히 아쉬운 결정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을 통해서 빠른 리뷰 작성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막과 영상들이 홍보되기도 전에 이렇게 유포되는 것도 제작자나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큰 효과를 얻는다는 통계도 약한게 사실이다 게다가 집중하면서 스크린샷을 찍는다는 것도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기도 했다 다만 자막과 함께 이미지를 찍음으로써 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어쨌든 라프텔의 이번 공지에 대해서는 존중해줘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몰상식한 소리도 하지만 그거랑 경영을 하는 실체가 있는 라프텔과 같은 업체가 같은 소리인가 싶다 여기는 그렇게 했다가는 법적인 책임을 직접적..

잊고 있었던 칸코레 2기

한창 방영중이던 지난 해 5화까지는 순탄하게 방영되더니 어느 시점에 휴방이 이어지고 그러다가 잊어버렸다 그러다 한참 뒤에 6화가 방영된 것을 마지막으로 기억에서 없어졌다 그렇게 유쾌한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가상의 스토리를 얼마나 각색해서 방영허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기에 완결까지 난 이 애니메이션을 다운받는 중이다 사실 일본 애니 특성상 보통은 12화까지를 마지막으로 한 시리즈를 마무리 하는 편인데 1기에서의 평가가 좋지 않았던 탓에 아무래도 8화에서 급하게 마무리 한 것 같다 사실 6화까지 이어지는 동안에도 굳이 이걸? 이라는 생각이 더 많은 애니메이션이었던게 사실이다 솔직히 말해 칸코레 즉, 함대컬렉션이라는 시리즈 자체가 본인들은 가상의 역사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만든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원작..

장송의 프리렌_ 아직 합류하지 않은 그룹

25화 결전이 시작되기전 최종전을 준비하는 중 프리렌을 비롯한 대부분의 파티가 모였다 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방에 합류하지 못한 파티도 있었다 전투력은 떨어지지 않지만 상당히 합류가 늦어지는 중 1차 시험에서 프리렌과 파티였던 라비네와 칸네는 늦게 합류에 성공한다 그리고 던전의 비밀에 대해서 설명까지 한다 하지만 남은 그룹은 여전히 자신의 복제본과 교전중 아, 위벨과 란트 파티는 이미 복제본을 처치하고 이동중인 것 같지만 어쩐지 그들은 여유있게 데이트(?)를 즐기는 듯 보인다 그리고 잠시 지나간 혼자 던전에 들어간 마법사 1명 총 6명이 마지막방에 도달하지 못했다 생각해본 것은 이것이다 라비네가 내놓은 정보는 복제본들이 시간이 지나면 최종방으로 집결하는 루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프리렌과 페른만 ..

매번 기록을 갱신하는 프리렌

중반부부터는 시작부터 맺음까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장송의 프리렌 처음 도입부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이들의 첫 여정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어설픈 모습까지도 계획된 과정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 다다른 마법사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적인 프리렌을 상대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고 그 역할은 본체인 프리렌과 페른에게 맡겨진다 너무도 당연한 그림이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다른 모습 특히 프리렌에게 있어 지금의 모습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리렌이 지금까지 걸어온 모험이 영생에 가까이 사는 엘프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그리고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제리에와 대조하며 보여지는 그 큰 차이는 너무도 큰 것이었다 엘프였던 자가 인간에게 마..

건담 SEED 극장판 왜 안풀리나 했는데

국내에 개봉할 계획이 있었던거구나 일본에서는 이미 1월에 개봉하고 끝나서 솔직히 해적판을 찾아다니고 있었거든 근데 국내에서도 개봉한다니 영화관에 가서 봐줘도 되겠다 처음 극장판 소식이 지난해에 나왔을 때는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거든 새삼스레 왜? 였는데 뭔가 이도저도 안되니 다시 끄집어내는게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건담 seed의 반응이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재평가되고 제작사도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이 극장판을 만듦으로써 다시 이 시대의 시리즈를 기획할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최근에 나온 수성의 마녀도 그에 못지않게 신세대를 표방하고 나왔지만 사실 중간 하차 이후에 여러 논란거리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걸 겪기전에 참지 못하고 탈출한게 다행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여러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화도..

좋아하는 커버곡 스타일

사실 커버곡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노래라는 것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성향과 능력에 가장 알맞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에 비해 과하거나 너무 어려운 곡을 고르게되면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교를 부리는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과한 떨림을 첨가한다거나 그런 부분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필요 이상의 기교를 부리는 창법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가수들에게도 큰 울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창법은 모창을 하기도 쉽고 누구나 부르기가 쉬워질 수는 있지만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중성을 가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대중성과 자신의 실력이 적절하게 어울리는 노래가 좋다 특히 커버곡은 이미 유명한 곡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색깔도 다양하다 역시 오리지널을..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8화 예고를 보면서

8화 예고가 떴다 역시 7화의 마지막에 등장한 팀이 본격적으로 나서는지 아니면 그들의 과거 전적을 이야기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본인들의 업적에 대한 자랑과 비아냥이 섞인 조롱이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이 구역의 마법소녀와의 전투도 시도해볼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마지아 베제는 이들이 마법소녀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갑자기 반응이 바뀐다 이미 위키를 통해서 이들을 대하는 베제의 이야기는 알고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사실상 베제의 능력 아니 베제가 가지고 있는 마법소녀에 대한 감정에 의한 것과 정보력은 이 세계관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으로 작용되는 모양이다 물론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지금까지와의 먼치킨 주인공과는 결이 다르다 진정으로 마법소녀를 동경하며 수집한 정보와 자료들을 토대로 우연히..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이즈모 텐카

7화에서 상당한 실력자로 등장했다 애초에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다는 느낌은 감지하고 있었지만 약간은 정보가 부족했다 첫 등장에서는 아즈마 야치호 히마리에게 집착하는 등장으로 인해 사실 대장이 야치호인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일단 아즈마 가족은 다음번으로 미루고 다시 텐카에 대한 이야기다 좀 굼금한 나머지 프로필을 봤더니 점잖은 이미지에 비해 집착은 좀 있는 편인 듯 하다 만화로는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본인의 생각에는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7화에서 관심을 넘어 그 이상의 애정이 생긴 것이 보였다 심지어는 엔딩 장면에서조차 이미 그녀의 생각은 결정이 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능력자체부터 이례적인 설정으로 등장한 남주인공에 대한 관심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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