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잡다한 이야기 126

이런사람들은 제발 타입캐스트 같은거 썼으면 좋겠다

편집도 괜찮고 내용도 그럴싸하지만 설명을 하는 목소리가 깨는 경우가 좀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국어책을 읽는 화법 나도 그런 말투가 나온다. 녹음을 하거나 익숙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말이다 그런데 영상을 제작하고 이 영상은 내가 내리지 않는 이상은 계속 존재하는데 이런 어설픈 더빙과 설명은 사실 아쉬운 영역이고 더 정확하게는 다른 대안이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는 '방임'에 가깝다 그저 취미로 만든 내용이라면 이렇게 본격적으로 썹네일을 만들었을까 아니다 분명 제작하고자 하는 목표도 있었을거다 그런데 몇가지 요소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결과물이 된다는건 상당히 아쉽다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12화 예고

이제 이것도 1기가 마무리될 때가 되어가네 일단 1기 보스급인 로드단을 접수했으니 평화롭게... 아니다 여전히 마법소녀팀이 남았으니 마무리는 덜 끝났지 하지만 마법소녀도 한번 제압해봤으니 이젠 거의 개그캐릭터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ㅋ 앨리스의 가장 화려한 표정까지 아무튼 이렇게 하다 마무리되겠지 https://youtu.be/GrsTX_OWcA4

이번해에는 극장판 볼일이 많네

4월 개봉 예정인 건담시드 프리덤의 개봉이 4월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CGV를 살펴보다가 3월 30일에 예매일정이 보였다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가 예매를 결심했는데 이미 상영관 가운데를 중심으로 대부분 예매가 완료되어 가장자리와 앞쪽자리만 남아있었다 며칠만 기다리면 편하게 볼 수 있겠지만 일단 궁금한 것도 사실이고 이번기회에 센텀시티점도 탐방할 좋은 기회라서 찾아가보려 한다 3월에는 벌써 한편을 보았고 내일은 또 극장판 예매를 해둔 상태라 3월은 영화관 갈일이 많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서울의 봄 때문에 바빴는데 말이다 그 외에도 두편 정도가 3월말에 개봉예정인데 그것도 상황을 봐서 예매를 당장할지 4월에 맞춰서 할지는 고민을 해봐야겠다

건담시드 속에서 보이는 진영별 모빌슈트의 특징. 하나

여러 이야기 중에서 문득 가장 궁금한 부분이 하나가 있다 시드 시리즈에서는 지구를 주축으로 하는 '네츄럴'과 인공인간들이 결집한 '자프트' 또는 플랜트 세력으로 나뉘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존재에 대한 갈등이 계속되며 각자 독자적인 무기체계를 형성하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 건담이다 하지만 건담이 등장하기 이전부터의 이야기를 보면 조금 묘한 부분이 눈에 띈다 바로 무기체계이다 플랜트가 지구를 침공하는 시점에서보면 이들은 지구연합보다도 진보된 무기를 갖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발사하는 무기들은 대부분 지구군과 같은 화약형 무기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지구연방군은 처음에는 화약형 무기를 체택하다가 점점 빔형 무기들로 바꾸기 시작한다 건담이 등장한 시점을 시작으로 모빌슈트도 건담과..

[프리렌] 1급 시험 2차 통과자 수

25화에서 흩어져있던 몇몇 파티들이 있다보니 잔존자 수를 가늠하기가 생각보다 애매했다 최종 방에 집결한 멤버를 제외하고 흩어진 인물들도 몇몇이 있어서 쉽게 얼마나 남아있고 어떤 상황인지를 한눈에 보여주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이렇게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최종 방에 도착해서 회의를 하는 사람들은 총 9명 그리고 최종적으로 2차 시험에 통과한 사람들도...어라? 처음에는 9명인가 싶었는데 이미지에 보이는 멤버만 10명 그리고 프리렌과 페른까지하면 12명이 된다 근데 전투중에 이 골렘에 업혀가는 사람은 누구지 왠만한 사람들은 이미 나오고 이미 빠져나갔는데 먼저번에 혼자 던전에 들어간 사람일까 아무튼 이 장면 때문에 2차시험에 통과한 사람들과 대조해보고 싶었다 27화에서 탈락한 사람들과 다시 재회하면서 제대로 된 ..

프리렌을 보며 세워보는 인생관

지금의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번성하기도 쇠퇴하기도 한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고 오늘만 사는 인생을 누릴텐가 인생은 길어보이지만 짧다 그리고 하루는 찰나와 같지만 그 하루가 모여 역사가 된다 천년을 살아온 프리렌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역사의 번성과 쇠락을 보았을까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지만 인간의 삶은 고작 수백년에 불과한 경험이었지만 인간들의 그 짧은 생명으로도 많은 변화를 느낄 프리렌 본인이다 프리렌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표정도 많지 않고 그의 능력 또한 스스로가 억제하고 있기에 얼마나 많은 힘을 내재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절제된 행동과 행위, 언어 구사력을 보면서 마음대로 생각해보면 그 또한 겸손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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