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잡다한 이야기 137

리코리스 리타일, 인기가 많긴 한가보다

뭐...누구한테 뭐라고 할건 못되지만 뺏겼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원작자가 아니니 그런 감정은 과한 것이겠지. 이제는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할 때도 있다 인기가 많은 것들은 내가 아니어도 언급할 사람이 많고 나는 나대로 해석할 여지에 대해서만 다루면 그 뿐이니까 내가 관심이 많은건 남들도 많은 법이다 그렇기에 많은 자료들이 나오고 그 중에는 좋은 내용을 담은 것들도 많아질 확률도 높아진다 오히려 인기가 없거나 나만 좋아하는 것들은 오롯이 나의 것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뽑는 것도 나고 홍보해야 되는 것도 내가 되어야 하는 지경이다 열심히 해설해봐도 관심을 두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말이다 아무리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한 성과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나 그래도 꿈..

애니 시장도 참 신기하지

어느 때는 이상할 정도로 처음보는 신작들이 와르르 쏟아지다가 어떤 때는 후속작만 주르륵 쏟아지는 때도 있었다가 어느 날은 라노벨 소재만 와장창 쏟아지는 등등등등 여기도 사람사는 세상이긴 한가보다 유행따라 실적따라 움직이는 시장이다 하긴 시장이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공급하는 것 자체를 말하는거니까 거래가 되려면 거래가 가능한 것을 내놔야겠지 그런데 말이지 가끔은 킬링타임으로 1기로만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애니들도 요즘은 닥치는대로 후속이 나온단 말이지. 최근에 몇개가 있긴했는데 뭐... 이것 역시 시장의 상황대로 움직이는거니까 내가 뭐라할 레벨은 아니겠지. 뭐 어쨌든 내용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는 않지만 느낌은 올거다 사실 뭐 우리나라의 막장드라마가 영향을 줬는지는 몰라도 내용도..

던만추는 왜 계속 나오지

솔직히 여러 시리즈에 비하면 파급력은 낮다고 생각했다 물론 1기의 오프닝과 특이한 캐릭터성에 흥미를 가진 적은 있었지만 제목에서 나오듯 뭔가 애매한 감성과 내용과 맞지 않는 성장형 내용이라 왜 굳이 이런 내용에 저런 제목이지 라는 생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물론 큰 틀에서는 만남이라는게 인연외에도 악연도 있을 것은 분명하지만 너무 거창한 포장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큰 틀은 이세계에 신들의 현생이 각 모험자들을 관리하며 성장시키며 던전으로 향하는 그런 내용이다 게다가 1기와 2기는 온전히 주인공의 성장에 집중되어 있었다 물론 2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연결고리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3기는 거의 노골적인 편이었다. 아예 홍등가에 팔려간 공주라는 컨셉의 파트 ..

스파이가 대세

스파이 패밀리 이후에 이제는 스파이물이 다시 나오려나보다 글쎄... 난 유행따라가는건 별로더라 스파이 패밀리가 좋았던 것은 남들 다 다른거 할 때 조용하던 장르를 일으킨 공로가 있어서고 단지 독창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이렇게 유행하는 건 또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솔직히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상업성이 있어야 한다. 그건 모든 것이 다 그렇다 나만의 것을 만들겠다면 그건 하나 뿐이다. 내 자본으로 온전히 할 수 있고 잘 만들면 된다 그게 안되니까 대세에 따라가는 거겠지 아무튼 PV만 봤을 때는 한번은 보고 싶어진다는 뜻 너무 서론이 길었네

요즘 건담은 소형건담이 유행이더라

우연히 지나가다 봤더니 요즘 건담은 다시 소형화되는 것 같더라 예전에 봤던 건담 빌드 파이터였나 장난감 건담으로 대결하는 스토리였던게 꽤 인기가 있었던 모양인지 계속 시리즈화 시키는 것 같더니 이제는 아예 예전의 탑블레이드가 생각날 정도로 본격적이더라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상업적으로는 좋고 어린이들을 위한 가벼운 스토리에 완구 판매도 가능하니까 좋긴한데 너무 방향을 그쪽으로만 잡는 것도 보기에 따라서는 좋게만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사실 건담 시리즈가 좀 딥 할때는 과하게 깊어서 또 몰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예전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그런 모양이고 지금은 또 그렇게 많은 깊이감에 거부감이 있으니 참... 나 역시도 과거의 시리즈는 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느 쪽..

알바뛰는 마왕님 2기 - 뭔가...적응하기 힘든 그림

예고를 보면서부터 느낀 거지만 너무 많이 바뀐 느낌에 후속작이 맞나 싶을 정도다 사실 후속이라고 하기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나온 터라 차라리 리뉴얼하는게 나을 수준이다 그나마 예전 느낌이 나는 보라색머리 말고는 기존 등장인물인데도 많이 새롭다 뭐라고 해야하지 제작하는 사람들도 그걸 의식하고는 있는지 최대한 예전의 감성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인다 과거의 특유의 만화체 같은 그런 작화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력을 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새 인물 뭔가 보라색 계통만 편애한거 아니냐? 그리고 이 느낌은 약간 히로아카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찾아봤는데 프린세스 프린서플과 소아온 GGO를 제작했던 곳이다 두가지 제작물을 생각하면 익숙한 느낌이 나기도 하네 아무튼 후속작으로 내..

나는 이런 그림체는 별로더라

바로 전에 방영했던 비스크돌인가 그것도 이거랑 꽤 비슷한 느낌이었고 내용까지도 그런 로맨스물이라 안보긴 했지 왠지 거부감이 드는 그런 느낌의 이상한 번들거림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다 솔직히 이런 느낌은 야애니에서 많이 느끼는 그런 채색에 과한 광이 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캐릭터에도 감흥이 안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내용도 그냥 영 관심이 안가는 구성이어서 적어봤다 사실 내가 안좋아하는 장르는 꾸준히 성장을 하는 편이라 믿고 거르면 된다

시키모리 양을 보니까 전 분기의 어떤 것이랑 비슷하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로맨스 장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전분기에 나왔던 어쨌든 귀여워와 판박이다 남자 주인공이 항상 어딘가 다치고 여자 주인공이 항상 구해주는 그런 포지션 그게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내서 게다가 바로 연결된 분기에 나오다니 그림체는 많이 다른데 내용이 비슷해 보여서 생각이 났다

자막편집은 어떻게하나

클립을 만들면서 문득 자막도 오늘 업로드 되었길래 보고 있었는데 그건 완제품이라서 이런 클립에는 또 새로운 작업을 해줘야한다 그래서 약간 요령아닌 요령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들이밀거나 어쩌구저쩌구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들이라 반포기.. 그러다가 그냥 메모장으로 잘라붙이기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해서 연구(?)를 해봤는데 자르고 나니까 또 싱크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그렇다는 이야기는...전부 수작업으로 해야하는걸까? 전에 클립을 업로드 해봤더니 댓글에 자막을 요구하는 이야기가 좀 있었는데 사실 자막없이도 볼 수 있지 않나...? 나 역시 요즘은 자막을 굳이 안찾고 보다가 가끔 내용정리가 필요할 떄나 보는게 자막인데.. 아 내가 너무 나만 생각하나? 그 정도가 되었으면 내가 이러고 앉아서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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