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누구한테 뭐라고 할건 못되지만 뺏겼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원작자가 아니니 그런 감정은 과한 것이겠지. 이제는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할 때도 있다 인기가 많은 것들은 내가 아니어도 언급할 사람이 많고 나는 나대로 해석할 여지에 대해서만 다루면 그 뿐이니까 내가 관심이 많은건 남들도 많은 법이다 그렇기에 많은 자료들이 나오고 그 중에는 좋은 내용을 담은 것들도 많아질 확률도 높아진다 오히려 인기가 없거나 나만 좋아하는 것들은 오롯이 나의 것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뽑는 것도 나고 홍보해야 되는 것도 내가 되어야 하는 지경이다 열심히 해설해봐도 관심을 두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말이다 아무리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한 성과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나 그래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