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103

사장님, 배틀 시간입니다! 1화 감상평

의외로 괜찮은 느낌 화려하지는 않지만 판타지이면서도 일상물로는 합격 미묘한 부분은 아직 있긴하지만. 몇주전인가 아니, 몇달전에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되어 다운받아 놓았는데 도무지 손이 안갔는데 워낙 손에 잡히는게 없다보니 그냥 실행시켜보았다. 뭐.. 그런 것 치고는 아주 준수한 전개여서 만족스러웠다. 기본적으로 실행을 시켜놓고 다른 일을 하면서 귀로만 들어도 이해할 수 있고 어떤 이야기가 들릴때 살짝 고개만 스윽 돌려서 어떤 일인지 보면서 다시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전개 의외로 이번해에 방영했던 애니. 치고는 뭔가 그림체가 몇년전에 방영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스토리도 그렇고 최근에 나오는 급작스런 전개가 유행인 그런 트렌드 속에서 평범해서 더 관심이 간다. 제목은 대세를 따른 것 같지만.. ..

어과초 T 22화 - 이상한 팀

지난 시리즈에서 등장해 엑셀러레이터에 처참히 당했던 집단이다. 그때야 엑셀러레이터를 어떻게 이길 수 있었겠냐고 생각은 했었다. 본인들도 '운이 없었다'라고 하고 있었으니 기본적인 수행능력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2화에서의 이 팀의 모습은 여전히 처참하다. 모르겠다 작품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능력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져서 이 팀의 능력이 떨어지는 탓일까. 하지만 그렇게 말하기에는 이 팀의 구성원들은 너무 여유로웠단 말이지.. 화려한 등장과 비중에 비해서 역할은 그다지... 그냥 명칭 없이 소개하다가 궁금해서 방금 검색을 하니 [스캐빈저]라고 하네.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해리포터의 그 쥐새끼가 생각난 것인가. 하여튼 이 아마추어 집단은 이번에도 별 도움도 되지 않고 오히려 일만 키워놓고 퇴..

[유녀전기] 요한의 편지

2회차 정주행까지는 그렇게까지 생각이 드는 장면은 아니었지만 생각해보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고 전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생각이 드니 이 다음의 내용은 아마... 예상이 가능한 그 결말이 될 것 같다. 직접적으로 요한이라는 인물의 언급은 이게 전부다. 그렇기에 이 인물이 작중에서 마도사인지 아니면 일반 전투병력인지 알 수는 없다. 다만, 일반 보병은 아닌 것 같기는 하다. 작품의 내용을 보면 1차대전의 지상전에 판타지적인 가상의 공중전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상군이었다면 이렇게 표현되기는 어려웠으리라 생각이 된다. 첫 장면은 4화의 내용 두번째 내용은 12화의 장면이다.

완결/유녀전기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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