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 리코일
흔한 그림체에 그냥 넘길뻔 했다 사실 내용도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기에 흥미가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라도 봐볼까 싶어서 라프텔을 켰다 1화에서는 역시나 그저 그랬다 가장 별로였던건 역시 시놉시스? 배경이 되는 세계관에 대한 불만이었다 근현대시대의 애니는 뭔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경찰과 군이 있지만 전혀 개입할 수 없는 어떤 조건 그 간격을 왠 학생집단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이건 거의 이런류의 만화에서 흔하다 보면서 가장 비슷한 느낌을 받은 애니는 수없이 많다 배경으로 보면 블랙볼릿, 비탄의 아리아가 떠올랐고 캐릭터 조합으로만 본다면 SSS그리드맨의 두 캐릭터가 너무도 떠올랐다 검색을 해보니 그리드맨을 제작했던 제작사도 아니었지만 말이다 아무튼 우연한 시작으로 꽤 괜찮은 걸 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