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심플한 평가

오랜만의 늑향(늑대와 향신료)

래티씨야 2024. 4. 17. 20:00

 

꽤 오랜시간동안 회자되던 애니 중에는 늑대와 향신료가 꼭 들어갔다

물론 기본 방영분도 봤었기에 대충 알고 있다

 

흔한 판타지의 배경에 이세계의 반인반수 호로와 떠돌이 상인의 이야기

 

최근의 분위기로 본다면 장송의 프리렌과 비슷한 느낌일까

물론 화려한 전투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투씬을 기대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늑대인간인 호로는 지역에 따라 수호신으로 불릴만큼 신성시되기도 하며

변덕은 심하지만 마을을 지켜주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은 전투를 치르기도 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여행을 다니며 일어나는 판타지 일상에 가까운 전개라서 무난한 판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뜬금없이 다시 방영이 되어서 완전 새로운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리메이크인 모양이다

 

1화를 보니 지난 TVA처럼 만남이 시작되는걸보니

기존의 작을 다시금 시작해서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보겠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부제목으로 한 영어문장이 같이 실렸는데

 

번역해보니 늑향의 기본 배경이 되는 문장이었다

 

1분기에 꽤 많은 애니들이 휩쓸고 지나간 탓에

2분기는 생각보다 단촐하다

늑향을 비롯해서 블루아카이브 외에는 글쎄 썩 마음에 드는 건 보이지 않아서 1분기에 방영했던 분과 예전에 하려던 지난 애니메이션 소개를 좀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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