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5

느낌이 비슷한 캐릭터 [야나미 안나, 이노우에 타키나]

우연히 최근 캐릭터에서 예전 다른 캐릭터가 생각나는 경우는 자주 있다이번 역시 우연히 비슷한 느낌이 들어 찾아보게 되었는데 연관성이 많이 보였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만 비슷할 뿐차이는 있는 편이긴 하다  이렇게 마무리하려다혹시라도 제작사가 동일한가 싶어서 봤더니 역시 같은 A-1 제작사에서 만들어졌다그래서 그런 것일까 싶기도 했지만원래부터 캐릭터 자체는 바뀌지 않으니 그림체가 비슷하다보니 더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 낸 것 같다

나히아 결말이 나왔다던데?

참 오랜만에 듣는 나히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한때는 크게 인기가 많았던 만화고 애니메이션이지만어느정도 본궤도에 올라가고 처음 세대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부분까지는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다음 세대의 활약을 그려내기 위해서과한 반대편 세력의 등장과 그 세력들의 명분없는 파괴가 선뜻 이해가 되지 않게 되었고그리고 그 세력조차도 세로운 세대를 맞이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소위 '뇌절'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3기에서는 이상함의 극치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그 속에서 규합되지 않은 여러 세력과 개인적인 빌런들그리고 빌런 테러범 중에서 한국계 빌런이라고 소개하는 등 명분도 아닌 명분을 내세우며 새로운 영웅들이라며 활약상을 보여주며성장기를 보여준다는게 납득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 시점부터 아예 마음을 ..

패배히로인 4화

사실 PV와 1화의 기대값에 비하면 4화를 본 시점에서는 많이 떨어져서 원점이 되었다사실상 다른 애니메이션을 볼게 없어서 보는 수준  결론적으로 갑자기 패배히로인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애매한 로맨스들그리고 주인공도 그에 부담을 느꼈는지 갑작스런 연결고리를 끊어내려고 한다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는 여주그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꽤나 적극적인 여주의 행동들과 남주의 속마음그렇게 다시 이야기 시간은 흘러간다  하지만 사실 이전의 빚으로 인한 둘의 관계로 시작되는 전개보다는 큰 재미는 없다메인 여주외의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은 별로인 것 같다 굳이 여러 여캐릭터들의 '하렘' 스타일로 만들고 싶었다면 참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지천에 널려있었을텐데 몰랐다면 직무유기고알면서도 이렇게 밖에 못했다면 능력부족이겠지

다시 시작된 양산형 생산기

요즘은 분기별로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나하긴 예전에는 분기별이 아니라 거의 상반기 하반기 급으로 주기도 길지만 한번 개판나면 그 기간을 회복하는 시간도 길었는데 이제는 짧은 간격이라서 다행이지만 또 다른 점은 매분기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것을 자주 만나게 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껄끄럽다  한국의 어떤 판타지 소설의 성공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진출로 인해 다시 양산형 판타지가 다시 활개를 치는 것 같기도 한데과거에 비하면 또 작화 수준은 평범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 같다 예전에 어떤 판타지 게임의 느낌을 가진 작화가 나름 개성은 넘치긴 하지만 내용을 보면 다시금 이런 양산형 만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원피스도 참 적당히가 없는 듯

와노쿠니인가 그때에도 꽤나 애매한 내용에 집중하다가 구독자들 다 날려먹더니이제 마무리하려고 하니까 또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아니면 자기들이 니카니카 열매라도 먹은 줄 아는지행복에 미친 것 같다 거프 중장이 원래부터 꽤 강한 해병인 것은 알았지만그 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 물론 거프가 일전부터 맨손으로 포탄을 날린다거나그런 모습들로 이미 각인이 되어 있었지만설마 이 정도 일 줄은 알았겠나   정상결전에서 해군원수가 거프를 붙잡고 있다가전쟁이 끝나자 한 것도 없는 인간이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회자되면서최근의 거프 행보가 언급된다 맨손으로 배를 날리고 무장색으로 섬을 박살 내는 거프솔직히 원피스라는 악마의 열매 능력전을왜 무능력자들이 압도하는 건지. 이러면 설정파괴 아닌가그게 세계관에서 한 두 명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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