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심플한 평가

불꽃소방대 5화

래티씨야 2019. 8. 13. 20:00

사용된 이미지는 4화의 이미지임을 알려드립니다. 레오파드 릴에서 다운 받는데 최근 업로드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5화를 다운받지 못한 관계로...ㅎㅎ

 

2화에서 갑작스런 사유로 인해 당분간 못보는줄 알았던 불꽃소방대가 한 주를 쉬고 다시 나오기 시작한 뒤로 기대감이 더 많이 커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휴식을 깨고 나온 3화는 그 덕에 조금 밋밋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4화부터는 다시 흥미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맥락을 두번이나 반복한 것 같아서 좀 신경 쓰이긴 하지만 넘어가서 본론을 다뤄보겠습니다.

 

4화부터 본격적으로 특수소방대 내부의 어떤 분위기와 갈등이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했고 그 첫번째 소방대가 제5소방대입니다. 제5 특수소방대는 일종의 방산업체와 같은 기업의 영향력이 강한 소방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소방대에 비해 발화인간의 연구와 그에 대한 자료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 소방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4화에 등장한 인격이 있는 발화인간을 확보하기 위한 그들의 움직임에는 사명감보다는 '호기심'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5화에서 보여주는 제5소방대의 분위기는 확실하게 주인공 '신라'가 가지고 있는 특수소방대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제5소방대 대대장은 8소방대의 수녀 아이리스와 면식이 있는 것으로 보였고, 5화에서는 그 이야기가 잠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5소방대 대대장은 불꽃을 다루는 능력자인 것 같은 모습까지 보이는 것을 보고 과거행적에 대해서 의심이 되게 됩니다.

 

엔딩장면에서 나오는 아이리스가 생활했던 수도원에서 일어난 단체 발화사건을 보여주는 장면과 연관을 지어본다면 그 내막과 8소방대장과의 연결고리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캐릭터들의 능력이나 성격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은 참신하다거나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과함은 느껴지지 않아서 캐릭터 파악으로 인한 피로감은 다소 적은 것 같습니다. 능력물에서는 아무리 엑스트라라도 사소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과도한 설정이 있는 경우가 있었기에 중요도가 떨어져도 그 능력에 대한 효과를 집어넣었다가 오히려 퀄리티가 분산 되기도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기에 '확실한 것을 만든다.'라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 중대장 은근 백혈구(일하는 세포)같다.

검색해봤더니 앞으로 나올 캐릭터의 성우로 나올 예정인듯 하다. (사가미야 콘로)

 

사실 마키 오제의 성우도 어디선가 들어봤던 것 같은데?

해서 검색해봤더니 이번 작품이 데뷔작

 

그냥 대충 넘겨들어야겠다.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 막귀가 파악하기엔 이건 너무 확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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