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영상모음 32

건담 seed OST - STRIKE Syutsugeki, Koho-Shien

드디어 찾던 BGM을 발견했다 당시에는 있는지도 몰랐기도 하고 정보력의 한계등이 겹쳐서 포기했었는데 이제는 약간의 단서와 의지로써 찾아 낼 수 있었다 이 두 BGM을 좋아했던건 음악자체적인 매력도 있었지만 특유의 등장배경 또한 인상 깊은 순간에 나와 묘하게 어울렸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OST하면 다들 오프닝이나 엔딩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가사가 없는 그런 음악들이 나에게는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STRIKE Syutsugeki Koho-Shien

Fripside 새 앨범 나왔나보다

유튜브 채널에 새 영상이 올라와서 봤는데 이미지를 보니 보컬이 추가가 되었나 싶어서 재생시켰는데 새 목소리가 합류하고 원래 자주 듣던 목소리는 첫 트랙에서만 잠시 들리고 그 뒤로는 노래는 익숙하지만 전혀 다른 곡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나무위키를 좀 찾아보니 이번해 4월부로 보컬이 바뀐 것 같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보컬도 사실 그 이전의 세대를 거쳐서 자리 잡은 보컬이긴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플립사이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준 건 역시 난죠 요시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장 귀에 익숙하고 가장 유명했던 어과초의 1기부터 거의 전용 오프닝 담당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귀에 익숙했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세대교체는 다 있기 마련이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 그래서 그런지 트랙..

칸코레 PV

이번 편도 이번 PV를 보고나니 큰 기대는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제일 앞선다 뭐 솔직히 시대적인 배경이 태평양전쟁인데 뭐를 기대하겠냐마는 칸코레 뿐 아니라 벽람항로 애니도 쓸데없이 무게를 잡으며 내용을 이끌어 나가는게 성가실 정도였는데 말이다 사실 캐릭터 성으로만 따져도 괜찮게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제작에 의도 자체가 그런 목적이 아니라는건 내용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전쟁미화는 이런 제작물에서 제일 많은 표현을 남기곤 한다 솔직히 예전에 전쟁미화의 극치라며 비난받았던 유녀전기는 거의 전쟁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는 일본 애니메이션 중 유일한 반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머지는 전쟁에 대한 변명과 실패에 대한 고찰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일본 내부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진다

리코리스 리코일_OP_ALIVE / ClariS_[Aniplus]

오프닝을 보자마자 마음에 든 애니는 왠만하면 마지막까지 봐도 불만이 없다 가끔은 오프닝이 마음에 안들어도 볼만한 것은 있기는 했지만 이건 나만의 판단기준이니 넘어가자 익숙한 목소리에 약간은 암울한 세계관. 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마마마가 떠오르기도 했다 밝은 느낌이지만 밝지만은 않고 어둡지만 어둡지만은 않은 그런 세계관에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칸코레 2기?

『「艦これ」いつかあの海で』特報 22년 가을 예정이라고 하면...이제 곧이네 오랜만이네 칸코레 솔직히 1기의 내용은 처참했는데 칸코레 1기를 보고나서 한 1년간은 애니쪽에 손을 안댄거 같다 사실 보려고 해도 볼만한게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솔직히 볼게 많지 않아 지난 폴더를 뒤적이고 있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좀 다를까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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