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에는 다채로운 라인업이다
판타지 장르가 역대 가장 많은 분기인 것 같고 게다가 다양한 시도를 했다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는 전형적인 판타지 중세 장르로써 마법을 쓰지 못하는 공녀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 마법사의 이야기
특출난 내용은 아니지만 특유의 전개와 무겁지 않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밸런스 조절을 많이 신경쓴 느낌을 전해준다
같이 언급할 기절용사와 암살 공주는 공녀 전하와 같은 판타지계열의 이야기지만 꼭 비슷해서 언급하고 싶어서 라인업에 올렸다기 보다는 '그냥 옆에 같이 있어서' 였다
어쨌든 꽤 어이없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내용임에도 그 특유의 진지한 개그를 전한다.
게다가 주인공인 용사의 출신이나 성향과 어떤 기믹들과 용사의 파티가 꽤 신선한 내용을 만들어준다
암살자와 뭐랄까 흥신소나 매춘업을 하는 캐릭터에다가 마왕의 딸 이 세 여자와 긴장하면 기절해버리는 용사의 조합
선뜻 와닿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개그소재와 그 속에서 진지한 세명의 암살자들의 권력(?)투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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