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은 의외로 마법시험의 과제를 쉽게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같은 팀원들도 재능은 있었지만 아직은 미숙하지만 연계마법에는 익숙할 정도로 친한 사이지만 너무 친한 나머지 경쟁심이 늘 문제였다
그러나 이내 작정을 하고 계획을 알려주는 프리렌
평소 프리렌의 성격으로 보기엔 과감한 전략이었다
그리고 그 큰일을 벌이면서도 작전은 의외로 섬세했다
슈틸이라는 새를 잡는 과제를 위해서 모두를 적대시 할 수도 있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 프리렌 팀
그리고 역시나 그 강한 마법을 모두에게 경계심으로 한데 뭉치게 하는 한편
모두에게 조급함을 제공해주었다
그렇게 화려하게 다른 팀원들의 기회조차 제한시킨 프리렌 파티
그리고 페른팀은 일찌감치 슈틸을 잡았지만 그 기회를 노리던 다른 파티와 교전 중
그렇게 첫 어그로와는 전혀 의외의 작전
프리렌은 마력을 완전히 숨기고 개활지에서 잠복을 시작한다
마물조차 프리렌을 감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마력숨김
작전은 성공이었지만 그를 뒤쫓는 다른 파티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화는 상당히 인상적인 화로 기억될 것 같다
잔잔하지만 그러면서도 전투장면으로의 화면전환과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염두해둔 속도감에 완벽한 조절을 구사한 실력있는 편집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다음화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페른의 파티 전투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프리렌 파티의 작전으로 넘어가는 화면전환은 정말 다른 화보다도 우수한 실력자의 손길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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