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왕의 속내를
이미 도르카에게서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웃긴것은
본인의 복수는 허용을 하고 있다
물론 이제 1차적으로 도시를 쏙대밭으로 만들고 난 직후라
또 다시 그런 무모한 학살을 통해서 분풀이를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오히려 이제는 스승이 마녀의 나라를 버리고 떠돌이 생활을 했던 것처럼 아도니스 역시 같은 방향으로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제 쫓기는 상황이니 독자적인 본인의 세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인간도 마녀도 아닌 본인의 세계
그리고 또 하나의 함정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아도니스는 마지막까지 클로에를 상상하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불현듯 클로에의 회상에 사과를 건넨 뒤 형상화가 진행되던 인형의 모습이 도르카로 바뀌었다
어쩌면 도르카라는 인물만이 아니라 그 속에 클로에의 능력을 담은 뒤 외형만 바꾸었을 가능성.
또는 성격은 도르카의 그릇을 본따 만들었을 가능성이 보인다
둘 중 어느 것이라도 한쪽으로 치우치는 순간
마녀의 왕국에서도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마녀들은 이미 인류의 사냥을 피해 다른 행성으로 피신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다시 대륙으로 가려면 눈속임은 꼭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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