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잡다한 이야기

칸코레는 기획자체가 잘못되었다

래티씨야 2022. 12. 26. 22:00

애니 2기를 보면서 느끼는건 그거다

유사역사관을 왜 자꾸 가져와서 그 아래 파생되는 모든 것들을 이렇게 보면 볼수록 역하게 만드는걸까

어떻게보면 그것 역시 재능의 영역인가

 

마치 재벌집막내아들 마지막회를 한달동안 쑤셔박은 시나리오를 보는 느낌이다

 

애초에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 설계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의미없는 불만표현이지만 나라면 함선들의 역사만 차용했을거다

그랬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컨텐츠는 만들 수 있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내가 생각하는 대안이다

사실 그 편이 더 보기 좋았으리라 생각한다

이상하게 수상스키나 타는 소녀들이 나와서 일본제국주의를 영업하고 다닐 바에는

 

배를 지휘하는 매개체 같은 역할로써 적들은 맞이하고 적들은 그냥 칸무스들이 침몰해서 파생이 되었든 어떤식으로 나타났든 바다 한켠을 지배하는 역할만 맡겨도 되고 흑막은 나증에 조성을 하든지

 

 

요즘은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을 '불쾌함'이다

왜 애니에서 쓸데없는 감정선을 많이 만들어서 드라마를 만드려고 하는거지?

K-드라마에서 애정씬이 없는 것이 잘못된 것 마냥 J - 애니에서는 그저 피해망상에 찌들어 있는 느낌이 정말 거슬린다

 

본인들이 일으킨 결과물을 왜 다른 무언가에 한탄해야하는건지

왜 자기들이 비참하게 되고 있는지

그 모든게 전쟁때문이 아니라 전쟁을 못이기게 한 어떤 집단들 외부인들에 대한 분노로 표현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어느나라나 그런 감정은 있기 마련이지만 일본의 감정은 어린이들의 불만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몸은 60대인데 정신연령은 5세 이하의 갓 난 아이의 마인드를 너무 당연한 듯 이야기를 하니 짜증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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