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괜찮은 느낌 화려하지는 않지만 판타지이면서도 일상물로는 합격 미묘한 부분은 아직 있긴하지만. 몇주전인가 아니, 몇달전에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되어 다운받아 놓았는데 도무지 손이 안갔는데 워낙 손에 잡히는게 없다보니 그냥 실행시켜보았다. 뭐.. 그런 것 치고는 아주 준수한 전개여서 만족스러웠다. 기본적으로 실행을 시켜놓고 다른 일을 하면서 귀로만 들어도 이해할 수 있고 어떤 이야기가 들릴때 살짝 고개만 스윽 돌려서 어떤 일인지 보면서 다시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전개 의외로 이번해에 방영했던 애니. 치고는 뭔가 그림체가 몇년전에 방영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스토리도 그렇고 최근에 나오는 급작스런 전개가 유행인 그런 트렌드 속에서 평범해서 더 관심이 간다. 제목은 대세를 따른 것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