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잡담/잡다한 이야기

살짝 선만 넘으면 야애니겠다

래티씨야 2024. 2. 14. 20:00

뭐 이정도로 이정도 감성이냐라고 하겠지만

본사람은 알거다

어차피 한끗차이라는 것

 

음지물도 처음은 이렇게 시작하거나

애초부터 말같지도 않은 상황을 만들어내고 본론을 생각한다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는 그래도 양지의 애니메이션이니

본론을 앞에 두는 것이다 '마법소녀를 괴롭히는 법'

 

하지만 음지였다면 '마법소녀를 타락시키는 법'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마법소녀를 잡는 것은 과정에 불과하다

 

엥? 같은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는데

무게감 차이라는거다

 

그 행위를 위한 과정이냐가 다르다는 것

 

 

 

 

 

 

 

어쨌든 주인공 무리의 마법소녀들의 '조교'가 잘 진행되는 가운데

다른 곳에서 유입된 빌런팀이 과연 이 과정에 대해 납득을 할 것이냐는 게 관건이다

 

나무위키를 통해서 본 이 빌런팀은 자신들이 맡은 마법소녀 팀을 단번에 무너트리고 현재는 맡은 지역이 없는 강한 빌런조합팀이었다

 

그들이 보기엔 이 광경이 형편없어 보일 수도 있고, 재밌는 놀이로 인식할 수도 있다

좋든 싫든 증원이 되었으니

 

마법소녀 쪽에서도 추가 증원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인물의 숫자가 많아진다는 점인데

 

얼떨결에 과거의 여전사물처럼 계급화가 되려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