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제목의 애니는 내용면에서 좀 유니크한 것 같은 인식이 자리잡아갈 때 즈음에 그 인식이 잠시 멈출 수 있게 된 애니.
내용만 보면 출발은 흔한 전생이야기이고 보다보면 주인공보정이 많이 작용한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어거지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어서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이다.
환생한 곳이 게임 속 환경이고, 환생된 캐릭터가 악역으로 비참한 최후를 가지고 있는 비운의 캐릭터라는 점은 평범하다. 본인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애니.
그 와중에 덤으로 원래 주인공의 플래그까지도 모조리 휩쓸고 다니는 점 등 개그거리도 담고있어서 무난하게 볼만한 애니인 것 같다.
최근에 나오는 애니 중 초전자포 이외에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네.
그나마도 초전자포는 잦은 휴방으로 좀 지쳐가기는 하지만 4기의 내용이 재미가 있기는 하다.
최근에 나오는 시리즈 애니들 중에서는 그나마 완성도가 괜찮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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