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로 이어질 확률 (feat.최애의 아이)

한 영상에서 최애의 아이가 2기까지 나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있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후속작으로 연결되는 애니가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인기가 있었음에도 뒷이야기가 없어 아쉬웠던 애니들도 많았다

특히 최애의 아이의 제작을 한 동화공방이 2기 제작에 소극적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영상은 다루고 있다

 

인기로 인해 1기가 마무리 되기도 전에 2기가 확정이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2기는 커녕 그 어떤 소식도 없이 사라져버린 애니메이션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또 잠깐 달라졌었다

최애의 아이가 나오기 직전의 분위기를 보면 새로운 소재가 부족해지자 너도나도 과거의 인기작들을 끄집어내어 속편을 내놓곤 했었다

 

하지만 사실 그 완성도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특히 알바뛰는 마왕님은 후속작이 나오면서 완전히 기대감을 말살 시키다시피 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이 애니를 괜찮게 생각하고 있어서 개인소장도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좋아한다기보다는 흥미로운 관점에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2기는 중도하차했다

 

성우진은 비슷한 것 같았는데 그림, 작화도 바뀌고 스타일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아무튼 제작환경이 일본 역시 많이 바뀐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데 오죽할까

솔직히 다른 환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런 사업이 도태된다면 일본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게 분명하다

 

OTT로 인한 BD판매의 변화가 가장 클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