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어두운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서 무리를 한게 아닐까
게다가 화마다 표현하는 질병이나 몸의 문제가 전부 제각각이다
주인공 적혈구는 너무 의지만 충만하고 이상한 모범생 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불쾌감이 느껴질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불량한 적혈구도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또는 불만이 단편적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그다지 정교하지 못한 것 같다
스토리 전개도 위에서 말했다시피 한편마다 각각의 다른 몸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한때는 음주도 했다가 한때는 성관계도 했다가 탈모도 왔다가...
뭐하는 거지..
게다가 백혈구나 기타 방어형 세포들은 너무 전쟁터에서 찌든 캐릭터 같기도 하면서도 왜 굳이 여캐여야...?
뭐 적혈구와 백혈구의 캐릭터를 바꾼데서 시작한 느낌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일하는 세포 2기도 그렇고 블랙도.
1기에 비해서는 뭔가 잘못된 전략을 가지고 온 것 같다
차라리 분량이나 제대로 가져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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